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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가 배출한 여성인물 재조명

원주의 여류명인 그 삶과 의미 전(展) 김민호 기자l승인2018.08.06l수정2018.08.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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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경주 작, 포근함이 대지를 품은 날의 외출, 140×70㎝.

원주여성서화회…7~14일, 치악예술관

원주는 역사적으로 4명의 왕비와 3명의 걸출한 여류문인을 배출한 도시다. 공성왕후, 인목대비, 인열왕후, 순헌황귀비 등 조선시대 왕비와 김금원, 박죽서, 임윤지당 등 문인들이 그들이다. 원주를 대표하는 여성 역사문화인물을 조명하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재)원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원주여성서화회(회장: 김영숙)가 주관하는 기획전시 '원주의 여류명인 그 삶과 의미 전(展)'이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원주 역사인물의 업적을 기리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그동안 끊임없는 연구와 작품활동을 통해 원주 여류명인들의 삶과 업적을 널리 전파한 원주여성서화회의 14번째 전시회로 원주 역사문화인물의 삶과 업적, 작품 등을 다룬 문인화, 서예, 한국화 작품 8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종자 작, 먼길 떠나는 기러기, 60×40㎝.

'원주 산하에 깃든 인문의 숨결' '차와 공연이 있는 인문학콘서트' '원주의 역사문화 그리고 인문학' 등 (재)원주문화재단이 진행한 다양한 인문학 행사와도 맥을 같이 한다. 원주를 대표하는 역사인물과 문화적 유산을 알리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원주여성서화회 회원들의 작품 속에 투영되면서 결실을 맺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재)원주문화재단 김성수 씨는 "원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원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프닝 행사는 7일 오후3시. 자세한 사항은 (재)원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으로 문의하거나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763-9114(원주문화재단)     

◇출품작가
강금숙 김금환 김연순 김영숙(회장) 김춘희(사무차장) 나연자 모유지 문순자 박경희 박광양(감사) 박영애 박윤순 송진영 송형순 엄기옥(감사) 오운옥 우성순 원종순 윤남중 이동희 이복녀 이종자 정길녀 정병금 조연수 채경주(사무국장) 천금용 최유진 최향연 현영자(부회장) 황사임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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