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소비자가 뽑은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시대를 대표하고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전국 소비자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10.49점으로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는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신체활동과 가사활동을 지원하여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되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선정, 사회발전 기여도와 신뢰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