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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중앙시장서 소매치기범 검거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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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가 몰리는 장날은 평상시 보다 더 소매치기를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원주경찰서는 지난 17일 중앙시장에서 가방 속 지갑을 소매치기한 피의자 A(59세, 무직)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상가 앞 의류를 구경하던 피해자에게 접근해 가방 속 지갑을 절취했다. 장날이어서 인파로 붐빌 것을 예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이를 수상히 여긴 의류 판매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2분 만에 도착해 피의자 추적·수색 후 검거했다.

경찰은 A 씨가 중앙시장 2층 화장실에서 현금만 빼고 나머지 물건을 변기에 버렸다고 전했다. 원주경찰서 관계자는 “장날엔 소매치기 범행을 한층 더 유의해야 한다”며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고자에겐 보상금이 지급된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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