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제203회 임시회가 오늘(16일) 개회해 20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원주시가 제출한 '원주시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 징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강원원주 혁신도시 서부권 진입도로 개설에 따른 36사단 반곡동 부대 일부시설 이전사업 합의각서(변경) 체결 동의안' 등 4건의 일반안을 심의한다.

또한 제8대 시의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원주시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2차 본회의가 열리는 20일에는 곽희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천사지 지광국사 현묘탑 환수 촉구 건의문'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