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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의료기기산업 육성한다

보건복지부·산업부, 융·복합 의료기기산업 육성 지원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8.07.09l수정2018.07.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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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4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를 찾아 바이오·헬스 발전전략 민관회의를 주재했다. 의료기기 업체 대표들과 산업 발전에 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두 장관은 융·복합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추진과 규제 개혁을 약속했다.

박능후 장관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법 제정 추진"

정부가 융·복합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촉진한다.

연구개발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개인 맞춤 의료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 효과도 기대된다.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부는 지난 4일 지정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바이오헬스 발전전략 민관회의'를 개최했다.

정부의 의료기기산업 정책 추진방향과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지원, 수요창출 전략이 발표됐다. 시장에서 각광받는 융·복합 의료기기의 개발 부담을 줄이고 시장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로드맵이었다.

복지부는 ▷의료기기 연구개발 지원 ▷국산 유망 의료기기 시장진출 지원 및 의료기기산업 전주기 지원 기반 구축 ▷국산의료기기 해외 수출 지원 ▷의료기기산업육성법 제정 등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시스템 혁신 ▷병원 수요 기반 의료기기 고도화 및 시장창출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비즈니스 실증 등의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 같은 정책이 실행되면 3D 구강진단·치료기기, 초음파영상 AI 분석·진단기기, AI 재활로봇 등 혁신 의료기기가 3년 내 출시될 것으로 기대했다. 융·복합 의료기기 연구개발 일자리도 향후 5년 내 2천여 개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복지부는 의료기기 산업 육성 전략들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조속히 제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창업에서부터 기술 개발, 제품 인·허가, 국내·외 시장진출 지원 등 전주기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우리 기업들도 의료 분야 우수 인력, IT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났다"며 "조속히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복지부와의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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