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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무방비'

제조업 70% '중요' 인식…이중 30%만 '대응' 진행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8.07.09l수정2018.07.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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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제조업체의 73%는 4차 산업혁명이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5·6월 도내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정도를 설문조사했다.

이중 56.3%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37.5%와 6.7%는 '들어보았다' '전혀 모른다'라고 답했다. 4차 산업혁명이 각 업체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73.3%가 '중요하다'고 응답했고 26.6%는 '중요하지 않다'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영향에 대해 중요하다고 평가한 업체 중 30%만이 대응책을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의료기기와 자동차부품 산업에서 대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대응 애로사항으로 기술역량과 국내 인프라 부족 등을 지적했다"며 "투자 보조금과 세제 지원 강화, 관련 인프라 확충, 교육시스템 구축 등이 정책 과제로 제시됐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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