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정은 주무관

원주시 경영관리과에 근무하는 엄정은 주무관이 지난 18일 열린 제21회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엄 주무관은 ‘지구에 사는 화성인’이라는 제목의 시를 출품해 인사혁신처장상을 차지했다.

공무원 2천8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문예대전에는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등 7개 부문에 4천500여편이 출품됐으며, 109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공무원 문예대전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한다. 공무원 정서 함양과 문학적 소질 계발을 통해 활기차고 창의적인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