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미디어영상광고학부 박형규·권령현·박상용(이상 4학년) 팀이 도로교통공단이 산학과제로 추진한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 아이디어 발표회에서 지난 8일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어린이의 행복을 지키는 아이디어'로 도로교통공단은 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실제 활용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일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강원경기인천대회'에서는 상지대 한은재·노연주·박진선 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박형규·박상용·권령현 팀은 파이널리스 상을 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이희복 교수는 "15년의 짧은 역사에도 내실 있는 교육으로 다양한 공모전 수상과 인턴십 프로그램 등 우수한 성과를 내 학계와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