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원주장애인복지시설 종합예술제가 오는 19일 오후1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원주시장애인시설협의회가 주최하고 갈거리사랑촌이 주관하며, (사)강원여성경영인협회 원주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시설 28개 기관이 참여해 장기자랑 및 작품전시를 선보인다.

오전9시부터는 시청 중앙로비에서 장애인이 직접 만든 작품 및 생산품 전시회가 열리며, 예술제 개회식은 오후1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합창, 난타, 댄스, 패션쇼 등 다양한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축하 공연으로 째즈가수 김형미, 북원여고 'Bring It On', 평원중 '베스틴', 무실초 에어로빅부, 학성어린이집 원생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