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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종합순위 3위 수성 목표

27개 종목 선수·임원 593명 출전 김민호 기자l승인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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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펜싱 등 강세종목 제외 타격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영월종합운동장을 비롯한 24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7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593명이 출전하는 원주시선수단은 종합순위 3위 수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하지만 양궁·펜싱·체조·수중핀수영·롤러 등 5개 종목이 올해 도민체전에서 개최되지 않으면서 원주시의 목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강원도체육회는 지난 3월 이사회에서 4개 이하의 시·군이 참가하는 종목을 과감하게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3년 연속 개최되지 않은 종목은 도민체전 종목에서 아예 제외하기로 했다. 시·군 참여가 저조한 종목의 경우 인력·예산 낭비로 내실 있는 도민체전 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원주시체육회 장영숙 사무국장은 “올해 개최되지 않는 5개 종목 중 롤러를 제외한 4개 종목 모두 그동안 원주가 꾸준히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어서 아쉬움이 크다”면서도 “남은 기간 준비를 철저히 해 종합순위 3위를 반드시 수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는 ‘행복한 영월, 도약하는 강원’을 슬로건으로 15일 개막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원주시선수단은 오는 14일 오전10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선수와 임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할 계획이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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