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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생산비 14.7% 상승

축산물 생산비 조사…육우농가 적자 기록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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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축산물 생산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축 구입비를 비롯해 사료비, 자가노동비 등이 오른 것. 하지만 생산비 상승에도 송아지, 한우비육우, 육우, 우유 등은 순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 25일 '2017 축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의하면 달걀  14.7%, 비육돈 6.3%, 육우 5.6%, 송아지 3.3%, 비육우 2.2%, 우유 0.9% 순으로 생산비가 증가했다.

작년 송아지 생산비는 마리당 322만5천 원으로, 2016년보다 10만4천 원이 증가했다. 사료비가 144만7천 원에서 150만4천 원으로 증가했기 때문인데, 이에 한우번식우 평균 순수익은 261만7천 원에서 256만3천 원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30마리를 기준으로 손실 여부가 갈렸다. 30~49마리 사육농가는 41만8천 원, 50마리 이상은 41만4천 원의 수익을 올렸지만 10~29마리 17만8천 원, 10마리 미만 사육농가는 102만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우비육우(100㎏) 생산비는 전년보다 2만2천 원이 증가했다. 2016년 생산비는 99만6천 원이었으나 지난해는 101만8천 원으로 100만 원 선을 돌파했다. 이는 영농시설비가 전년대비 11.7% 증가한 탓이었다.

사육규모별 순수익은 50마리 이상에선 흑자를, 50마리 미만은 적자를 기록했다. 육우 또한 전년대비 5.6% 상승해 지난해 65만6천 원을 기록했다. 순수익은  95만3천 원을 기록했는데 소규모 농가 일수록 적자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우유 생산비는 76만7천 원, 순수익은 274만7천 원을 기록했으며 비육돈 생산비는 28만4천 원, 순수익은 8만6천 원을 기록했다. 달걀 생산비는 10개당 1천117원으로  전년대비 14.7% 상승했다. 하지만 작년 달걀가격 강세로 산란계 한 마리당 1만1천814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육계는 생산비가 하락했다. 사료가격이 떨어져 전년보다 7원 감소한 1천237원을 기록한 것. 마리당 순수익은 육계가격 상승으로 전년보다 128원 증가한 149원을 기록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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