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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택지, 안심귀가서비스 시행

밤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 이상용 기자l승인2018.05.14l수정2018.05.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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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가 밀집해 있는 단계동에서 여성안심귀가서비스가 시행된다. 강원도 공모사업에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강순)가 선정돼 여성의 안심귀가를 돕게 됐다.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여성 안심귀가는 물론 궁극적으로는 단계동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는 단계동 자율방범대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1366(여성긴급상담전화), 112(경찰청), 119(119안전신고센터)에 전화로 안심귀가 서비스를 요청하면 단계동 자율방범대원들이 요청한 현지부터 집 근처까지 동행한다. 이용시간은 밤9시부터 자정까지이다.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여성 안심귀가에 그치지 않고 여성안심지킴이집도 운영하기로 했다. 주요지점에 위치한 음식점, 편의점 등을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해 위급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또한 북원여고부터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을 매일 순찰하며 안전한 단계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마을안전서포터즈도 운영한다. 단계동 업소 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는지 점검하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심폐소생술 교육 및 유흥업소 일대에서 청소년들의 귀가를 독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사업을 준비해 왔다”면서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면 단계동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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