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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 세계화 가능성 확인

제20회 원주한지문화제, 주최 측 추산 28만명 방문 김민호 기자l승인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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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테마파크를 찾은 시민들이 대형 한지공으로 볼링을 즐기고 있다.

'한지'에서 '종이'로 영역 확대 한지 위상 정립

제20회 원주한지문화제가 원주한지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주년을 기념해 '원주한지, 세계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올해 원주한지문화제는 국제교류행사와 야외 특별전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를 담은 '종이놀이터'를 운영, 주목을 받았다.

한지뜨기와 종이접기 등 40여개의 체험부스와 시민들이 만든 3천여 개의 한지등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프랑스 리샤르드바 종이박물관, 일본 미노 화지박물관, 이탈리아 파브리아노 종이박물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전시와 국제 컨퍼런스, 종이제작 시연과 체험이 이뤄진 '국제교류 종이마당' 등 이색적인 볼거리로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종이'를 주제와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지'와 접목함으로써 축제의 영역을 한층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역대 한지패션쇼와 아카이브전, 한지에서 세계 종이로 축제의 지평을 넓힌 점 등이 한층 높아진 원주한지의 위상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사)한지개발원과 한지문화제위원회는 올해 축제장 방문객을 지난해보다 1만 명 늘어난 28만 명으로 집계하고 "지역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자평했다.

김진희 원주한지문화제 집행위원장은 "제20회 원주한지문화제는 시민들의 힘으로 시작돼 어느덧 성년을 맞은 원주한지문화제의 지난 20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2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면서 “‘한지’가 세계 속에 우뚝 서고, ‘종이’를 통한 국제 우호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네트워킹 프로젝트와 원주시와 원주한지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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