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투브 인스타그램

미래를 준비하는 원주의료고

원주의료고의 바이오분야 진입으로 학생들 취업의 질도 대폭 개선될 전망… 이학노 원주의료고등학교 교장l승인2018.04.16l수정2018.04.16 10:5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지난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은 대중의 큰 관심을 끌었다. AI(인공지능)가 부각되면서 4차 산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하지만 4차 혁명으로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도 지울 수 없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지식정보화사회를 예견하고 IT분야에 집중적인 투자와 육성 전략을 펼쳤다. 그 당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IT에 대한 육성 전략이 주효해서 비약적인 IT산업의 발전을 가져왔었다. 오늘날 IT산업은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축으로 작용하고 있고 우리의 하이테크 IT기술이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다가올 미래는 어떠한 산업이 우리나라 IT산업과 같은 효자 노릇을 하게 될 것인가.
 

 그동안 3차 산업혁명을 이끌었던 정보기술(IT)이 효율과 편의성 중심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은 인류의 삶과 복지 실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4차 산업혁명은  BT(바이오), 의료기기,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나노기술, 줄기세포 등이 융복합되면서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활용될 것이다. 특히 바이오분야는 정부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 우리나라 전략산업 중 하나이다.
 

 바이오산업은 의료, 제약, 화장품, 식품, 환경 등 산업의 폭도 넓고 산업비중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의료기기 산업도 노령층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기기 사용증가 및 신기술 의료기기출현, 미래 원격진료에 따른 가정용 디지털헬스케어기기 사용 등으로 지금보다는 훨씬 활용폭이 넓어지게 될 것이다.  
 

 앞으로 산업변화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급격한 속도로 변화될 것이며 원주의료고는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여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2010년에 의료기기분야 마이스터고 새롭게 출발하여 10여년 가까이 의료기기분야 최고의 마이스터고되기 위해서 노력해왔다. 마이스터고 전환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은 아주 작은 산업이었으나 그동안 비약적으로 성장해서 이제는 우리나라의 산업의 한축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원주의료고는 지난해  앞으로 4차 산업 혁명과 같은 산업변화에 대비해 바이오분야의 추가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부에 기존 의료기기분야에 바이오분야를 추가하는 인가를 받았다. 2019학년도에는 신입생모집에는 의료기기분야 4학급, 바이오의약분야 2학급 체제로 운영 될 예정이다.
 

 2019학년도 신입생모집에 앞서 실습실 리모델링과 실험실습기자재 구입, 바이오전공교사 장기연수, 교육과정 준비, 교재개발 등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원주의료고의 바이오의약과 개설로 강원도 전략 육성산업 기술 인재 육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원도 전략육성 산업은 춘천시는 바이오제약, 원주시는 의료기기, 강릉시는 해양바이오, 철원군은 플라즈마로 그동안 바이오분야는 바이오 인재육성기관이 없어서 어려움이 많았다. 
 

 원주의료고의 바이오분야 진입으로 학생들의 취업의 질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바이오분야에는 삼성바이오로직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같은 대기업과 한미약품 한국화장품 같은 많은 중견바이오기업 등 취업할 수 기업이 대폭 확대되어 취업의 질적인 개선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이학노 원주의료고등학교 교장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학노 원주의료고등학교 교장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18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