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원팀 서약식이 지난 6일 열렸다.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들이 원팀(One-Team)을 구성했다.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 및 도·시의원 예비후보들은 지난 6일 시의회 사랑방에서 원팀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 서로에 대한 비방과 인신공격을 하지 않기로 서약했다. 또한 공동 선거운동은 물론 공동 정책을 개발하고, 공동 공약을 만들기로 했다. 이밖에 경쟁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탈락할 경우 공천을 받은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합류해 원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원팀은 부산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도내에서는 춘천, 강릉, 동해에 있어 원주에서 4번째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