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선화(47) 단구중학교 학부모회장이 원주시학부모회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손 회장은 "학부모와 학교, 교육지원청 간의 진실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안전한 학교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교원질병심의제도 등 원주 및 강원교육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 곡성 출신으로 원주에 거주한지 20년이 넘었다. 단구초 학부모회 간사 및 총무, 2016년 원주시학부모연합회 초등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웃음치료사로 활동중이다. 단구동에 휴라이브카페를 운영하며 취미로 수공예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