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투브 인스타그램

로컬푸드 매출, 100억 넘어섰다

2014년 이후 누적 매출 100억6천100만 원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8.04.02l수정2018.04.02 11:3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원주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원주 최초로 2014년 개점했다.

안심 농산물 쉽게 구매…직매장 추가 조성

로컬푸드 직매장 누적 매출이 10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 2014년 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봉화산점 개점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조성택 원주시 원주푸드담당은 "로컬푸드를 신뢰하는 시민이 늘어 매출이 상승했다"며 "농협에서 수수료를 제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농가소득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2014년 7월 원주원예농협 봉화산점이 개장했고, 2016년 6월 원예농협 모란점과 원주축협 숍인숍이 개점했다.

지난 27일 개장한 원주시산림조합 로컬푸드 직매장과 판부농협 하나로마트 숍인숍까지 더하면 원주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5곳이 영업하고 있다.

봉화산점과 모란점은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도 많다. 원주축협은 하나로마트에서 직매장을 운영한다. 원주푸드 인증 농산물을 집 가까이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

지난해 이들 세 곳에는 83만 명이 방문해 43억2천여만 원의 농산물이 판매됐다. 봉화산점의 1주년 매출이 17억 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2배반 이상 지역 농산물 소비가 늘었다. 로컬푸드 직매장 총 누적 매출은 100억6천100만원에 달한다.

조합원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사업 초기 봉화산점에 농산물을 공급한 농가는 65농가에 불과했다. 현재는 500여 농가가 봉화산점, 모란점, 원주축협 직매장에 농산물을 납품하고 있다.

조성택 담당은 "예전에는 농산물을 팔 곳이 없어 고민하는 농가가 많았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한 수익으로 손자·손녀에게 용돈 주는 재미에 빠진 농업인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에 나선다. 지정면 간현유원지에 로컬푸드 직매장과 가판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원주생명농업에도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을 지원한다. 이 밖에 원주혁신도시나 서울 도봉구에 직매장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다니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1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