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곽도희)가 주최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 1일 새벽5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원주지역 신도 3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도희(남원주침례교회 목사) 원주시기독교연합회장의 집례로 예배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황동(원주순복음중앙교회 목사) 전 원주시기독교연합회장이 설교한다. 이날 모이는 부활절 헌금 중 일부는 천사운동에 기부된다.

한편 원주시기독교연합회는 이에 앞서 오는 30일 제1회 십자가대행진을 개최한다. 각 교회 목사와 신도 등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오후2시 원주시건강문화세터를 출발해 KBS원주방송국과 문화의거리를 거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까지 행진하며,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절의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 ▷문의: 010-9033-1365(유화종 연합회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