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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강원 대표극단 탄생 기대

씨어터컴퍼니 웃끼, 창작극 '나비의 꿈'... 뮤지컬컴퍼니 블루, '새봄이 오기까지' 김민호 기자l승인2018.03.12l수정2018.03.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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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연극인들의 축제 '제35회 강원연극제'가 오는 25일 치악예술관에서 막이 올라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5월 대전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옛 전국연극제) 출전 티켓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는 원주를 비롯해 동해·삼척·속초 등 도내 4개 도시에서 7개 극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원주에서는 씨어터컴퍼니 웃끼(대표: 이석표)와 뮤지컬컴퍼니 블루(대표: 박창현)가 자존심을 걸고 강원 대표 극단에 도전한다.

원주극단이 도 대표로 대한민국연극제(옛 전국연극제)에 출전한 것은 2009년 원주에서 열린 25회 강원연극제에서 '연어는 바다를 그리워하지 않는다'로 대상을 수상한 극단 치악무대가 마지막이다. 10년 만에 원주에서 열리는 강원연극제라는 점에서 원주 극단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 씨어터컴퍼니 웃끼의 창작극 '나비의 꿈'.

개막공연으로 25일 오후7시 치악예술관 무대에서 서는 씨어터컴퍼니 웃끼는 창잒극 '나비의 꿈(이석표 극·연출)'을 무대에 올린다.

1942년 일본군의 성노예가 된 16세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극이다. 전작 '20시 59'분을 베이스로 삼았지만 소녀상을 중심으로 드라마적인 요소를 가미해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구성 했다. 특히 위안부 할머니들의 집회를 직접 찾아다니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시선과 관심에 포커스를 맞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강원연극제 출전에 앞서 오는 23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시민들 앞에 먼저 선보이는 기회도 마련한다. 전석 2만원. 우선 예매 시 1만원. ▷문의: 070-4095-4554(씨어터컴퍼니 웃끼)

▲ 뮤지컬컴퍼니 블루의 '새봄이 오기까지'

뮤지컬컴퍼니 블루(대표: 박창현)는 27일 블루소극장에서 창작뮤지컬 '새봄이 오기까지(이하 새봄이)'로 도전에 나선다.

백승희 씨가 극본을 쓰고 박창현 대표가 연출을 맡은 '새봄이'는 2014년 초연 이후 해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각색해 선보이고 있는 블루의 대표작이다. 눈 때문에 입산통제령이 내려 손님이 끊긴 치악산장을 무대로, 의심과 욕심 때문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음악극으로 표현했다.

오는 19일과 21일, 23일 3일간 매일 오후7시30분 명륜동 블루소극장에서 먼저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전석 2만원. 공연 하루 전날까지 홈페이지(musicalblue.modoo.at)를 통해 사전 예매할 경우 40% 할인혜택 및 1+1 이벤트 참여로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3월 중 사용한 전통시장 영수증을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5천원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10-4626-8265(신동익)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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