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투브 인스타그램

"권력형 성범죄에 관대한 사회풍토 바꿔야"

원주인권네트워크 기자회견…안 전지사 구속 촉구 박수희 기자l승인2018.03.12l수정2018.03.12 14:1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원주인권네트워크 회원들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성폭력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원주인권네트워크(대표: 이선경·안경옥·박혜영)가 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즉각 구속수사와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원주시민연대와 원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원주장애인부모연대, 원주여성민우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원주인권네트워크는 지난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 전 지사의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권력의 작동방식에 익숙한 권력자들은 여성을 표적으로 삼아 성폭력을 일삼았지만 우리사회는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며 "권력형 성범죄의 경우 사회 풍토 탓에 관대하게 처리되었던 것이 오늘의 비극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권력층 가해자들에게 편의를 봐주고 특혜를 주며 관대하게 처리되었던 처벌을 바로잡아 권력형 성범죄를 일벌백계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용기 있게 성폭력을 고발한 피해자와 함께 미투운동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에서도 성폭력이 사라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박수희 기자  nmpry@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수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18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