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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출신 이주열 총재 연임

청와대 내정 발표 이상용 기자l승인2018.03.05l수정2018.03.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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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원주 출신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은행 역사상 2번째로 연임에 성공했다. 청와대는 다음 달부터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한국은행 총재에 이주열 현 총재를 내정했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이 총재가 지난 4년간 통화정책을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향후 통화정책의 연속성을 위해 4년 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한국은행 총재가 연임한 사례는 김성환 전 총재(1970∼1978년) 이후 40년 동안 없었다.

정선 임계가 고향인 이 총재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원주로 이사와 원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원주초, 대성중, 대성고(14회)를 나왔으며,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경제학 석사로 졸업했다. 대성중고총동문회는 지난 2007년 이 총재에게 ‘자랑스런 대성인상’을 시상했으며, 강원도민중앙회는 2014년 ‘자랑스런 강원인상’을 시상한 바 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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