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투브 인스타그램

필리핀 근로자, 원주 농업현장 투입

원주시-고르도바시, 국제교류 협약 체결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8.02.26l수정2018.02.26 13:4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원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필리핀 고르도바시와 농업분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원주시와 필리핀 고르도바시가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메리 테레스 시토이-조 고르도바시 시장과 레무엘 포고이, 엔젤 가이라놋 시의원을 비롯한 8명이 원주시청을 방문, 원창묵 시장을 만났다.

협약 체결로 고르도바시 계절근로자가 7월부터 3개월간 농촌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90일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신청할 계획이다.

농정과 채경문 주무관은 "주로 시설채소와 복합영농 농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건비가 비싼 우리나라 여건을 감안하면 인건비 경감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르도바시 계절근로자들은 우리나라에 머물며 숙식을 제공받고 한 달 2회 쉬게 된다. 이들은 필리핀에서 농업에 투입될 경우 한 달 평균 2만원 내외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에 오면 하루 6만원 수준의 최저임금을 받을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소득향상, 원주 농업인에게는 인력확보와 농업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고르도바시는 근로자를 원주로 보내기 전, 기본 의사소통이나 주의 사항 등을 지도하기로 했다.

한편 원주시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신청한 농가는 문막읍과 신림면의 시설채소 5농가이다. 원주시는 한 농가 당 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할 예정이다. 농가 신청이 많으면 인력을 추가로 요청할 계획이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다니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1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