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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성공을 위한 제언

군부대 유격장에 서바이벌게임장 만들어야... 장만복 전 원주시 국장l승인2018.02.12l수정2018.02.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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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11일 개통한 간현관광지 내 출렁다리 준공은 우리 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개통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낸다.
 

 필자가 이렇게 기쁨의 찬사를 보내는 배경은 공직 재임 중 1995년 1월 1일자로 원주시·군이 통합 되면서 초대 관광과장 직을 맡게 된 것을 계기로 오늘날의 간현국민관광지로 변모 시키는데 첫 출발의 주역을 담당하였기 때문이다.
 

 우리지역의 취약적인 면 중에 하나는 휴일이면 휴식과 여가를 즐길만한 유원지나 관광지 등의 면모를 갖춘 시설이 없었기에 필자 역시 학창시절 여름철이면 물놀이 장으로 자주 찾던 곳이 간현유원지였다. 이러한 연유로 이곳에서 담겨진 많은 추억꺼리들이 잔상으로 뇌리에 새겨져 있기에 더욱 더 애착을 갖고 국민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일에 매진하여야 하겠다는 의욕이 필자를 개발에 혼신의 정열을 쏟게 하였다. 
 

 지금은 3단지까지 교량들로 연결되어 있으나. 당시에는 나룻배가 어린이들의 통학과 주민들의 생업을 위한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다. 그래서 교량을 건설하는 일이 가장 급선무이었는데, 때마침 운 좋게도 중앙부처 관광지 업무를 담당하던 공직자와의 연결 고리가 맺어지고, 개발에 동반자인 유원지번영회와 일심동체가 되어 나룻배 운항 중단에 따른 영업권의 보상과 함께 1단지 교량건설을 첫 걸음으로 2·3단지 교량 건설과 야영장 조성, 암벽 훈련장 시설, 소금산 등산로 개설 등의 단지조성계획에 따른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 나갔다.
 

 이후 완전한 관광지시설을 갖추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현 군부대의 유격장을 다른 지역으로 대체 이전시키는 계획을 추진하다가 관광업무의 보직에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그 당시 가장 미련에 남았던 미완성의 사업 중에 하나가 바로 앞에서 언급한 출렁다리 건설이었고, 다른 한 가지는 단지에 핵심개발 대상지인 간현철교 상부지역에 종전 군이 사용하던 유격장시설을 활용하여 기업체 직원 또는 고교생과 대학생들을 위한 서바이벌게임장, 철교를 활용한 번지 점프장, 섬강 물길 자전거 탐방로 등의 시설과 함께 유스호스텔 건립 사업을 완공하여 특화된 청소년 체험 관광지로서 개발하는 것이 최종의 목표이고 꿈이었다.
 

 따라서 금번 출렁다리 개통을 계기로 지금의 반쪽 기능의 관광지를 원주시 차원에서 적극 확대 개발하여 수도권과 중부내륙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 하도록 하는 제언을 드린다.


장만복 전 원주시 국장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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