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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관광, 지난해 5천명 유치

문광부 공모사업으로 진행…출렁다리로 활성화 기대 이상용 기자l승인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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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원주콩이야기에서 관광객들이 쌈장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원주시에서 운영한 산업관광을 통해 지난해 5천명 넘는 수도권 관광객이 원주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8만원으로, 지난해 4억 원 넘는 매출을 올렸다.

원주시는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산업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돼 작년까지 2년간 산업관광을 진행했다. 산업관광은 관광, 산업, 농산물, 전통시장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시장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네오플램, 참존화장품, 한국인삼공사 등 지역업체와 치악산 금강송길 트레킹, 박경리문학공원, 뮤지엄 산 등 관광지를 연계한 상품을 만들었다.

점심식사는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지하 등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수도권 관광객 모객은 롯데관광, 로망스투어 등에서 맡았다. 2016년에는 4회 운영해 400여명 방문하는데 그쳤지만 2017년에는 72회 운영해 5천44명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요금은 입장료를 포함, 코스에 따라 1만9천원에서 3만2천원이었다. 치악산금강송길 트레킹-원주 생생마켓-중앙시장 미로예술시장-박경리문학공원 코스의 경우 지난해 2천명 넘게 이용했다. 또한 네오플램, 참존화장품, 한국인삼공사 등은 관광객 40명 기준으로 80만원에서 많게는 25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작년 6월에는 판부면 서곡리에서 열린 꽃양귀비축제를 방문하도록 코스를 구성해 700명가량 다녀갔다. 원주시 관계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인당 원주에서 8만 원가량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작년까지는 30명 이상 관광객을 모집한 여행사에 원주시는 4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그러나 문광부 공모사업이 끝나 올해는 인센티브가 25만원으로 줄었다. 그럼에도 원주시는 산업관광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간현관광지 출렁다리 덕분이다. 원주시는 대부분 상품에 출렁다리를 방문하도록 했다.

또한 연세대 원주캠퍼스 매지호수길 트레킹과 원주콩이야기 쌈장체험, 돼지문화원 등을 추가로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3월부터 첫째, 셋째주 수요일에는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산업관광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추진한 산업관광이 원주에 매우 적합한 형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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