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가 4계절 여행목적지로서의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자 ‘강원관광 사계절 종합 영상물’을 제작했다. 사진은 뮤지엄 산 갤러리의 가을.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을 중심으로 4계절 여행 목적지로서의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자 ‘강원관광 사계절 종합 영상물(100 Cameras, 100 Views: Four colors of Korea’)‘을 제작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2월부터 1년 동안 겨울, 봄, 여름, 가을 등 계절별로 강원도 주요 명소를 촬영해 공개한 바 있다. 그 중 4계절 영상의 하이라이트만을 모아 3분 분량의 종합편을 제작했다.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서의 한국의 관광 매력을 함축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다. 작업에는 국내외 100인의 프로 및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참여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영상물을 올림픽 기간 및 이후에도 각종 국제행사, 해외 전시박람회, 소비자 행사 및 해외 언론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하고 영상물 외 4백점 이상의 계절별 사진자료도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관련 유관기관의 포스트 올림픽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방한관광객의 최접점인 공항, 철도 및 주요지역 관광안내소 등에 배포,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