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완(46) 신임 원주영상미디어센터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영상미디어센터를 이용하고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다양한 계층이 미디어를 통해 삶에 도움이 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공동체 미디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원주고와 상지대를 졸업했다. 다문화가정 다큐멘터리 '제니퍼, 제클린의 이야기', 오염된미군기지를깨끗하게돌려받기위한원주시민모임 UCC, 다큐 '청년, 꿈을 향해 날다!' 등을 제작,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사)원주청년센터 대표와 길터여협동조합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 대표이사, 강원민예총 원주지부 영상장르위원장이자 부지부장을 맡고 있다. 가족은 부인 안희정(37)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 이사장과 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