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은 "임기 중 가장 큰 임무는 문재인 케어정책과 금년 7월  시행되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성공시키는 것"이라고 밝히며 "건강보험은 사회보장제도의 핵심이자 복지국가로 가는 역사적 노정에서 선두를 이끈 견인차로써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김 이사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학 학사, 보건대학원 보건학 석사, 대학원 예방의학 박사 취득 후 리즈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서울대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를 시작으로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 제19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