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강원교통방송 도기창(52) 편성제작부장이 재난안전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강원교통방송에 따르면 2016년부터 강원교통방송 편성제작부장으로 재직 중인 도 부장은 강원도청에 재난방송실을 개설, 재난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난예방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도 부장은 “산악지역이 많고 고속도로가 많은 강원지역은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 재난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도 경기장 주변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방송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