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투브 인스타그램

판부문화의집, 생활문화공간으로 변신

문광부, 생활권형 생활문화센터 지원 공모사업 선정 김민호 기자l승인2018.01.0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리모델링을 통해 생활권형 생활문화센터로 조성되는 판부문화의집.

노후시설 리모델링…주민밀착형 문화활동 공간 조성

판부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판부문화의집이 주민 밀착형 생활권형 생활문화센터로 거듭난다.

원주시에 따르면 판부문화의집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생활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생활문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16년 12월 건강문화센터 1층에 개관한 원주생활문화센터에 이어 원주에서는 두 번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생활문화센터는 입지와 규모, 기능에 따라 거점형과 생활권형으로 구분된다. (재)원주문화재단이 건강문화센터 내에 운영 중인 원주생활문화센터가 거점형이며, 판부문화의집은 생활권형 생활문화센터로 조성된다.

유휴공간과 기존 문화시설을 리모델링해 동아리방, 다목적홀 등 의무시설과 댄스연습실, 공작소, 영상미디어실, 작은영화관, 생활체육공간, 문화카페 등 특성화시설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생활의제를 담은 프로그램과 주민운영위원회, 재능기부, 자원봉사 등을 통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2005년 설립된 판부문화의집은 10년 이상 문화의집으로 운영되면서 기자재와 시설 노후로 인해 운영에 적합한 공간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반경 1㎞ 내에 13개 아파트 단지와 5개 초·중·고교가 위치하고, 인근에 대형 마트와 원주혁신도시가 있어 유동인구와 직장인이 계속 증가하면서 여가문화에 대한 욕구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판부문화의집이 생활문화센터로 조성되면 지역 주민의 문화 참여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유대관계를 회복시켜 장기적으로는 지역문화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생활문화센터로 조성되는 판부문화의집에는 국비 2억 원과 시비 2억 원 등 4억 원이 투입된다.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공방, 학습공간, 공연 및 악기 연습장 등을 계획하고 있지만, 주민 워크숍 등을 실시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다음달까지 기획 및 공간구성을 확정하고 설계 및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6월부터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 빠르면 8월 말에는 개관이 가능할 것으로 원주시는 예상하고 있다.

김형순 원주시 문화예술담당은 "생활문화센터는 일상의 문화를 재구성하고 그 문화적 가치를 지역사회로 연결하는 선 순환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활동 등 생활문화 형성과 확산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18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