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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수출 전망 밝다

식료품·의료기기 긍정 예상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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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올해 수출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도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수출 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업체는 전체의 68.8%로 감소 예상 업체 6.2%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업종별로 식료품과 의료기기의 수출 증가 예상업체 비중이 각각 100%와 75%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음료 업체의 경우 증가 또는 감소 예상 응답 비중이 33.3%로 동일했다. 

수출 증가를 전망한 업체들은 신시장 개척 노력(26.7%), 품질경쟁력 향상(20%), 주요 수출 대상국의 경기 개선(16.7%)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올해 수출 여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에 대해서 세계수요(68.8%)는 긍정적 요인으로, 보호무역주의(56.3%)와 글로벌 경쟁(50%)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평가가 많았다. 국내 경제 불확실성(68.8%)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50%)에 대해서는 그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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