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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피해신고 2.5배 급증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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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 신청이 작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농작물 피해보상 신청은 494건이었으며, 보상금으로 2억7천만 원이 지원됐다. 신고 건수로만 보면 작년보다 2.5배 증가했다. 가해동물은 멧돼지가 90% 이상을 차지했고 고라니, 조류가 뒤를 이었다. 

멧돼지와 고라니는 천적이 없고 최근 몇 년간 기후적 요인으로 개체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이 원인이다. 원주시는 멧돼지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작년부터 포획 보상금으로 마리당  5만 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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