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 한의과대학과 간호학과가 각각 교육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은 실습 중인 간호학과 학생들.

상지대 한의과대학과 간호학과가 한의학교육 평가인증과 간호교육 평가인증을 각각 획득했다.

상지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최된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인증판정위원회는 상지대 한의학교육 3년 인증을 결정했다. 인증판정은 ‘한의사 양성을 위해 적합한 한의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그에 맞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수준’을 의미한다. 인증기간은 2019년까지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진행한 간호교육인증평가 결과 상지대 간호학과도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0년 12월 10일까지다. 간호교육 인증판정은 ‘간호교육의 질을 보장할 수 있는 요건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체계를 갖추고 간호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상지대 관계자는 “한의과대학과 간호학과의 인증판정을 통해 우수 신입생 유치는 물론 역량 있는 보건의료인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