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숙 작, 시골풍경.

▲ 이옥수 작, 새벽의 기운1, 39×36㎝.

채묵회(회장: 송형순) 연합전시회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지호화실 동문들로 구성된 우리그림연구회가 1995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채묵회란 이름으로 꾸준히 전시회를 열었지만 연합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전에는 우리그림연구회를 비롯해 시민문화센터 수묵담채 기초반, 원주문화원 문인화반 등 지호 박채성 선생과 인연을 맺은 50여명이 한국화, 문인화, 사군자 등을 선보인다.

회원인 이옥수 씨는 "우리그림연구회 회원들의 최근 화풍과 시민문화센터 및 문화원 수강생들의 향상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10-4032-1907(이상숙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