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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 철도, 22일부터 운행

만종역∼강릉역 1만6천300원…운행시간, 정차역별로 40∼50분 이상용 기자l승인2017.12.04l수정2017.12.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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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 철도가 오는 22일 운행을 시작한다. 만종역부터 강릉역까지 열차요금은 1만6천300원이며, 운행시간은 정차역에 따라 40∼50분 걸린다.

원주∼강릉 철도사업은 원주에서 강릉까지 120.7㎞의 본선전철과 만종역을 비롯해 6개 역사를 건설한 사업이다. 2012년 6월 착공해 5년6개월 만에 개통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3조7천597억 원이 투입됐다. 250㎞/h의 KTX 열차가 운행된다.

국내 최장인 대관령 터널(21.7㎞)을 비롯해 전 구간의 63%인 75.9㎞가 터널로 구성돼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종합시험운전을 실시해 시설물 검증을 완료했으며, 11월 한 달간 개통을 위한 영업시운전을 진행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원주∼강릉 철도 개통은 단순한 철도 건설공사의 완료를 넘어 한국 철도사에 한 획을 긋는 사건”이라며 “수도권과 강원권을 고속으로 연결해 명실상부한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수송수단 역할은 물론 주말이나 명절 때 만성적인 강원권 도로 정체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오는 22일 개통에 따라 코레일은 지난 30일부터 서울∼강릉간 KTX 열차 예매를 시작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서울∼강릉 KTX는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은 물론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를 이용해 스키장, 동해바다 해돋이 등 강원권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개통 하루 전인 오는 21일 원주∼강릉 철도 개통행사를 연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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