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투브 인스타그램

47년 된 우산산단 정비 시급하다

도로상태 불량·밤엔 암흑천지…원주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정비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7.12.04l수정2017.12.02 21:3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지난달 14일 원창묵 시장은 한일전기에서 찾아가는 기업간담회를 진행했다.

1970년 준공해 47년 경과한 우산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35만5천여㎡ 규모인 우산일반산업단지(이하 우산산단)는 지난 1970년 12월 준공됐다. 삼양식품(주) 원주공장, 한일전기 등 19개 업체에서 1천412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어 원주 대표 산업단지 중 하나이다.

올해 들어 2분기까지 누계 생산액 2천270억 원, 수출액 2천358만 달러를 기록했다. 생산액만 보면 문막일반산업단지(2천793만 달러)와 태장농공단지(2천352만 달러)를 제외하고 원주 12개 산업단지 중 가장 많다.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높음에도 시설은 47년 전 그대로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달 14일 원창묵 시장이 한일전기를 방문해 찾아가는 기업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이 문제가 거론됐다.

한일전기 길은용 이사는 "다른 산업단지에 비해 우산산단은 해가 지면 완전한 암흑천지"라며 "도로 정비 불량이나 주차장 부족으로 직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산산단은 별도의 산업단지 관리사무소조차 마련하지 못해 입주기업 교류 활성화나 공동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산일반산업단지운영협의회 관계자는 "우산산단 입주기업이 늘어나고 종업원 수도 많아졌지만 관리사무소조차 없다"며 "원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 사무실을 얻어 사용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원창묵 시장은 정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우산산단을 정비하거나, 강원도·원주시 매칭사업으로 산단 노후화 해소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 시장은 "문재인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우산산단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며 "큰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 수월하게 사업이 선정될 것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다니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17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