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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독자위원회 주요내용

청년실업·기후변화 시책에 적극적인 관심 필요 이상용 기자l승인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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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1월 22일 오전11시
▷장소: 원주혁신도시 내 음식점
▷참석자: 최종덕 상지대 교수(위원장), 김은영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장, 박승목 아세아건축사사무소 소장, 박현숙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박창순 원주고총동문회 사무총장, 변재수 사회적기업 노나메기 대표, 유은아 소비자교육중앙회 강원도지부 사무국장, 원용대 소초면 학곡리 새마을지도자, 권병호 원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서면 제출)


 

 최종덕 위원장: 지난달 독자위원회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신문, 비판과 견제 역할에 대해 눈여겨봐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는데, 지난 한 달간 원주투데이의 역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내달라.

 

 

 

 

 

 

 

 박승목 위원: 원주투데이의 편집방향인지는 알 수 없지만 기고문을 제외하면 한자 표기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자를 표기함으로써 독자에게 명확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생소한 단어도 한자를 병기하면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박현숙 위원: 11월 6일자 신문 1면에 실린 반계리 은행나무는 장관이었다. 또한 11월 20일자 혁신도시 주민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여가문화활동 만족도가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나왔다. 원주투데이가 원주에서 가볼만한 곳을 주기적으로 소개하는 것은 어떨까 한다. 원주시향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잘 모르는 탓에 공연 때면 빈 객석이 많다. 원주투데이가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선다면 시민들의 자긍심을 키우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김은영 위원: 11월 20일자 1면에 실린 태권도대회 사진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6090 청춘합창단이 장려상을 받았다는 기사는 문화면이 아닌 사회면에 게재됐다. 섹션이 지면별로 나눠져 있는데, 섹션에 맞게 배치해야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 모바일 뉴스의 경우 시선이 분산돼 재배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박창순 위원: 10면과 11면을 음식점 광고지면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 원주투데이 품격을 떨어뜨리는 것 같다. 격조를 높일 수 있도록 광고 배치에 좀 더 신경써주길 바란다.

 

 

 

 

 

 

 

 

 변재수 위원: 11월 20일자에 원주시가 강원도 에너지대상을 수상한 기사가 실렸는데, 원주시는 캠페인을 할뿐이다. 민간단체의 성과를 원주시에서 누리고 있는 것이다. 원주시가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이 필요하다. 11월 13일자에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관한 기사가 실렸는데, 현재 청년 실업률이 20%에 달한다. 중소기업에선 인력을 못 구해 난리인데, 청년들은 중소기업 취업을 외면한다.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도록 원주투데이에서 관내기업을 적극 알릴 필요가 있다. 흥업면 해삼터 기사는 인상적이었다. 스토리가 있어야 관광사업은 성공할 수 있다.

 

원용대 위원: 소초면에서 국도42호선 확포장 공사와 상하수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심각할 정도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주간에는 그나마 다닐 만 한데 야간에는 사고 위험이 높다. 공사 안내판이라도 설치할 수 있도록 원주투데이에서 현장을 점검해 보도하길 바란다.

 

 

 

 

 유은아 위원: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관련해 원주는 유독 캠페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다른 지역은 성공사례가 많은데, 원주에선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이다. 원주에서 캠페인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혜가 필요하다.

 

 

 

 

 

 

 권병호 위원: 11월 20일자 원주혁신도시 정주여건 만족도 조사 기사에서 교통환경 만족도가 매우 저조하게 나왔다. 접근성의 어려움은 혁신도시 상경기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산업단지 종사자들도 교통환경에 대해 비슷한 불만을 토로하는 실정이다. 하루속히 대중교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원주투데이에서 지속적인 보도를 해주기 바란다.

 

 

 

 최종덕 위원장: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 창달 및 광고지면을 슬기롭게 배치하는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비판적 견제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독자위원들의 지적이 원주투데이 지면에 알차게 반영될 수 있길 기대한다.
 

 정리: 이상용 기자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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