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가 세계 최대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인 'MEDICA 2017'과 세계3대 미용박람회인 'Cosmoprof Asia 2017'에 참가한다. MEDICA 2017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원주 공동관을 조성해 의료기기 업체 참가를 지원한다. 원주 공동관에는 (주)LH바이오메드, (주)오쎄인, (주)디메디, G&B메디텍, 에이치아이메디칼 등 5개사가 참가한다.

이 외에도 (주)메디아나, (주)리스템, 레본슨, 대양의료기(주) 등 25개사 참가해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한다. 세계 3대 미용박람회인 Cosmoprof Asia 2017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강원-충북 공동관을 조성해 운영한다. (주)네오닥터, (주)현대메디텍, (주)엠큐어 등 13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기업이 손쉽게 전시회에 참가해 높은 성과를 내도록 바이어 발굴부터 홍보까지 총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