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투데이

기사 (전체 1,778건)

모 단체가 치악예술관에서 행사를 가지며 명칭을 원주문예회관으로 표기해 초청장을 받은 관계자들이 당황. 단체 관계자는 치악예술관 원래 명칭은 원주문예회관이라고 주장. 그러나 초청장을 받은 많은 사람들은 장소가 어디인지 몰라 어리둥절.

원주투데이 2001-10-29

[와글와글] 쓰레기 매립장 ‘기자경계령’

○…쓰레기매립장을 관리하는 원주시생활환경사업소가 원주시청 출입기자에게만 취재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워 갸우뚱. 환경일보 보도로 인한 파장 때문이란건 알겠지만 시민들 알권리가 시청 출입기자들로부터만 충족돼야 한다는 얘기인지 의문. 거기다가 사업소정문에...

원주투데이 2001-10-29

[와글와글] 고3 학부모 갈수록 태산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은 걱정이 갈수록 태산. 내달에 수능시험을 치르고나면 또 다른 관문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 ‘수능 2차전’이라 불리는 심층면접과 구술이 그것. 처음 실시되는 것이니 참고자료도 없고 입시 상담에 쫓기는 교사들 사정이 뻔한지라 학...

원주투데이 2001-10-29

[와글와글] 시의회 발에 땀난다

지난 원주시의회 임시회 못지않게 27일부터 열리는 임시회도 발에 땀날듯. 상임위원회 의안심사 3일중 하루는 휴일이고 하루는 원주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받고 남은 하루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6건을 심사해야 할 처지. 1~2건 심사하는데도 하루가 걸리는 ...

원주투데이 2001-10-25

[와글와글] 지난친 엄마들 참견

지난 21일 열린 청소년 백일장에서 일부 극성스런 부모님들이 행사장까지 쫓아와 아이들 글쓰는 것에 참견해 눈살. 철자를 틀리는 것은 물론 글 내용이 어색하다는등 간섭을 하는 통에 다른 참가자 학생들은 짜증을 내기도.부모님들의 지나친 관심이 청소년들을 ...

원주투데이 2001-10-25

[와글와글] 행사 폭주 “바쁘다 바뻐”

○…활동하기 알맞은 가을철을 맞아 최근 동문회, 마을, 직장별로 체육대회가 폭발적으로 개최돼 눈길.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행사인만큼 정치인들에게는 얼굴을 내비치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기회. 각종 행사 관계자들은 귀빈 모시기 경쟁을 벌이는 한편 정치...

원주투데이 2001-10-25

[와글와글] 9천만원 행방 ‘궁금’

○…제7회 한국국제걷기대회의 주관처 선정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원주시와 (사)한국체육진흥회가 17일 원만하게 합의했다. 또한 이번 대회도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난해 원주시가 지급한 보조금 9천만원이 현재까지 정산되지 않고 있는것에 ...

원주투데이 2001-10-22

[와글와글] 원주시 언론중재 결렬

○…원주시가 ‘원주광역쓰레기매립장에 지정폐기물이 매립됐다’고 보도한 환경일보를 상대로 신청한 언론중재위원회 중재가 ‘불성립’으로 결정.시는 지정폐기물이 없다는 자체조사 결과와 환경부 특별조사 결과를 내보이며 반박했고 환경일보는 현장에서 촬영한 폐주물사...

원주투데이 2001-10-22

[와글와글] 세살버릇 여든간다

우리나라 부모들의 각별한 자식사랑 덕분에 경기가 아무리 나빠도 어린이 사업은 불황을 모른다고. 특히 비싼 제품을 선호하는 신세대 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면 10만원이 넘는 장난감도 선뜻 사줄 정도. 모 완구점 관계자는 “장난감도 메이커와 비싼 것...

원주투데이 2001-10-18

[와글와글] 보복성 허위제보(?)

모 마을 주민들로부터 “장승축제에 사용한 소나무 100여그루가 불법 벌목됐다”는 제보가 시민단체에 접수. 시민단체 관계자는 몇차례 제보자가 귀띔해준 현장을 둘러봤지만 증거를 찾을 수가 없었다고. 관계자는 산림담당 공무원을 현장으로 출두시킨뒤 제보자에게...

원주투데이 2001-10-18

[와글와글] 단구동은 괴로워

3만명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는 단구동. 인구도 많고 지역도 넓지만 동사무소와 파출소 인원은 다른 곳과 비슷한 수준. 더욱이 단구동파출소는 반곡관설동 일부지역까지 관할해야 하는 실정이어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동민들은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라...

원주투데이 2001-10-15

[와글와글] 시의원의 선민의식

11일 원주시의회 개회식이 거행되던 순간에도 시의원들 휴대폰은 변함없이 울렸다. 시의회가 열렸을때마다 단 한번도 시의원 휴대폰이 꺼져 있거나 진동으로 조용히 울렸던 기억은 없다. 한번은 실수라고 눈감아 줄 수 있지만 두번, 세번 전화가 와도 여전히 휴...

원주투데이 2001-10-15

[와글와글] 주민대책위원장의 실직

미군기지 캠프롱 기름유출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직장까지 잃게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씁쓸. 주민대책위원장인 이 주민은 미군측의 잘못을 밝히고 보상을 받아내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다 직장에 소홀해졌던 것.시민단체 관계자는 “살고 있는 지역이 ...

원주투데이 2001-10-15

[와글와글] 압류된 차 놔두고 새차 뽑아

아파트주차장에 몇년씩 방치된 차량때문에 입주민들이 골치. 밀린 세금을 못갚은 주민이 압류된 차량을 내버려둔 것인데 주차공간만 차지하고 보기에도 안좋다는 것. 그러나 시청에서는 차 주인이 아파트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손을 댈 수는 없다는 입장. 입...

원주투데이 2001-10-11

[와글와글] 첫인상 구긴 해외교류

지난 6일 오후2시 원주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하기로 했던 중국 허페이시 관계자들이 예정시간이 되도록 오지 않자 관계자들이 발만 동동. 참석한 내빈들은 10분이 넘도록 행사장에 나타나지 않자 불쾌한 표정. 15분이 지나서야 행사장에 도착한 이들을 두고 일...

원주투데이 2001-10-11

[와글와글] 방조된 불법도 결국은…

지정게시판이 아닌 곳에 걸린 현수막이 결국 철거되기에 이르렀는데. 기초질서를 지키자는 내용의 현수막이 거리 곳곳에 걸린 것까지는 좋았는데 곧 추석때 고향을 찾는 외지인들을 반기는 현수막이 걸렸고 이어 각종 행사홍보까지 한몫 했으니 철거가 불가피할 수 ...

원주투데이 2001-10-11

[와글와글] 학과명칭도 세대교체(?)

○…입학률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별로 학과 명칭이 자주 변경돼 시민들이 갸우뚱.사회변화에 발맞춰 학과명칭과 수업내용이 바뀌는 것은 이해되지만 명칭이 너무 길어지거나 익숙치 않은 용어가 사용되는 것이 사실.모 대학 동문은 졸업후 후배가 맞는지 확...

원주투데이 2001-10-08

[와글와글] 출향인동산 ‘말로만’

○…원주시가 7천여만원을 들여 올해 조성한 출향인동산을 바라보는 시민들 시각이 곱지 못하다는데. 관설동 한국통신 바로옆에 설치했는데 이곳을 찾는 시민들을 보기란 쉽지않은 일이고 더구나 출향인동산을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차라리 시민공원으로 이름붙이...

원주투데이 2001-10-08

[와글와글] 공영주차장 불친절

○…공공기관이나 공영주차장 서비스가 엉망이어서 시민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주차요금이 저렴해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다보니 주차요원들의 불친절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세우기 싫으면 말아라’라는 식으로 대하는 이들과는 반대로 사설 주차장 주차요원들은...

원주투데이 2001-10-08

[와글와글] 죽은아이도 건강검진(?)

○…원주시가 장기기증자 종합진단및 치료비지원 계획을 알리면서 숨진 사람의 이름까지 포함시켜 어안이 벙벙. 원주시보건소가 만성신부전증으로 고생하다 사망한 윤모양에게 이달말까지 지정병원에서 종합건강진단을 받으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보낸 것. 더욱이 윤모양은...

원주투데이 200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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