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투데이

기사 (전체 1,290건)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 문화제 참여 인원이 점차 늘고 있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제8회 촛불 문화제에 4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면서 연인원 1천명을 넘겼고 9회째 촛불문화제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도 15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김선기 기자 2008-06-09

[이슈] 요양병원 '현대판 고려장' 우려…대책 마련해야

원주 관내 요양병원은 태장동, 명륜동, 판부면 등 3곳이 있으며, 이들 요양병원의 공통된 의견은 '미납사례가 많다'는 것이다.요양병원 대부분은 장기입원 또는 6개월 이상 미수된 사례가 전체의 10%를 차지하며, 장기투숙환자의 경우 입원비 납부를 미루다...

김상희 기자 2008-06-09

[이슈] 원주지역 종교계 지도자 시국선언 발표

원주지역 종교계 지도자들이 지난 7일 6월 항쟁 21주년을 맞아 '우리사회 민주주의의 후퇴를 걱정하는 원주지역 종교인 선언'을 발표했다. 시국선언을 통해 종교계 지도자들은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대통령과 정부의 태도는 지난 20년간 국민이 피와 땀으...

김선기 기자 2008-06-09

[이슈] "원칙 어긴 대학통합 원천무효"

▲ 원주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원주대총동문회와 총학생회 관계자 등 50여명은 지난 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원주-강릉대 통합은 원천무효라고 주장하고 양 대학 총·학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13일 밤 촛불문화제 개최 범시민운동으...

김민호 기자 2008-06-04

[이슈]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 문화

광우병 위험 미국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이 원주에서도 계속 타오르고 있다.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원주대책회의'는 지난 4일까지 9회에 걸친 촛불 문화제를 진행한데 이어 오는 7일과 10일에도 각각 오후6시와 7시 원주...

김선기 기자 2008-06-04

[이슈] 원주시, 캠프롱 주변 개발사업 추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캠프롱 주변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5개 사업이 추진된다. 특별법 제7조(종합계획의 수립)는 도지사가 시장·군수와 협의하거나 신청을 받아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김선기 기자 2008-06-04

[이슈] 캠프롱 기름유출 사고 전면전 선포

가톨릭농민회원주교구연합회 등 19개 시민사회단체·정당으로 구성된 '미군기지 캠프롱 2차 기름유출 대책위원회'와 원주시의회가 3일 캠프롱 앞에서 기름유출 규탄과 공동조사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하고 지난 3월 12일 발생한 캠프롱 기름유출 사고에 대...

김선기 기자 2008-06-04

[이슈] 원대호, 양복입은 군밤장수' 눈길

▲ 기독병원 앞에서 정장을 차려입고 군밤을 팔고 있는 원대호(35)씨 두터운 오리털 재킷에 솜 바지, 귀마개 모자는 군밤장수를 연상케 하는 일반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원대호(35) 씨는 다르다. 4년 째 기독병원 앞에서 군밤장사를 하는 그는 하얀색 와...

허연숙 기자 2008-06-02

[이슈] 봉산동, 노인들 배려 않는 시내버스 '불편'

농촌 주민들의 바깥 나들이 연결통로가 되는 버스는 주민들에겐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이동수단이며 특히 노인들에겐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버스이용자의 대다수인 농촌노인들에게 버스이용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일부 농촌지역 노인들은...

김상희 기자 2008-06-02

[이슈] 강원체신청, '나만의 우표' 새로운 추억 만드세요

'나만의 우표' 디자인과 형태가 바꿨다. 강원체신청(청장: 김명룡)은 장미, 가로수 길, 해님 달님, 사랑 등 4종을 확정하고 형태와 시트형을 도입해 발행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우표 형태는 회사이미지 홍보, 안내장 발송 등 기본형과 알뜰형으로 나뉘며 ...

이기영 기자 2008-05-29

[이슈] 찰로원-자장면 2천원 화제 언론보도 잇따라

자장면을 7년 전 가격인 2천원에 판매해 유명세를 탄 찰로원이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많은 언론에 보도되면서 손님이 2~3배 늘었기 때문이다. 가게로 찾아오는 손님이 많아 지금은 배달도 못하고 가게문을 여는 시간이 3시간이나 길어졌다고 한다.치...

허연숙 기자 2008-05-26

[이슈] 미군 책임회피, "시민들 화났다"

캠프롱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주한미군과 환경부의 태도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12일 발생한 캠프롱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원주지역 19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원주시의회는 지난 14일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주민...

김선기 기자 2008-05-19

[이슈] 우리환경 정상화

(주)우리환경 노사가 정상화에 합의했다. 회사 측과 민주노총·한국노총 소속 조합원은 지난 16일 퇴직자 복직 등의 내용을 담은 합의서에 서명하고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합의서 주요 내용은 ▷퇴직자 30명은 2008년 6월 1일부...

김선기 기자 2008-05-19

[이슈] 70대노인 3인방 100km 완보

▲ 100km 완보자 윤희정 씨(왼쪽 두번째), 채홍기 씨(네번째), 김영길 씨(오른쪽 첫번째) 지난 3~4일 열린 제2회 한국 100㎞ 걷기대회에서 노인복지관 회원 3명이 완보했다. 주인공은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학생회장 윤희정(75) 씨와 회원 채홍...

김상희 기자 2008-05-13

[이슈] 박경리 선생 추모식 이모저모

강원도, 공로기장 봉정 정부가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한 데 이어 강원도는 선생의 영전에 공로기장을 봉정했다. 공로기장은 강원도가 수여하는 포상 중 최고의 영예. 지난 2002년 타계한 고 문창모 박사에게 추서된 이후 도내에서 두번째. 이날은 공로기장증만 ...

김민호 기자 2008-05-13

[이슈] "찰밥 잡숫고 가셨으면 이리 아프진 않을텐데…"

▲ 헌화하는 김연초(왼쪽) 씨 부부. 박경리 선생은 외동 딸 김영주 토지문화관장 외에 딸이 한명 더 있다. 아니 셋, 넷…. 후배문인 모두를 자식 이상으로 아꼈으니 그 이상일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김연초(단구동) 씨는 그 중에도 선생이 살...

김민호 기자 2008-05-13

[이슈] "선생님… 차마 잡지 못합니다"

▲ 지난 8일 토지문학공원 옛집 마당에서 엄수된 추모식에는 시민 300여명이 참석,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다. 사진: 김시동 기자 9일, 고향 통영 미륵산 기슭에 안장 "선생님은 비록 고향으로 가시지만 선생님의 혼은 영원히 원주에 남아 있을...

김민호 기자 2008-05-13

[이슈] "캠프롱 사태, 좌시하지 않을 것"

캠프롱 기름유출 사고에 대해 미군 측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가운데 원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대응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원주녹색연합과 원주환경운동연합 등 원주지역 16개 시민사회단체는 7일 공동성명을 내고 "미군측이 오염원인자 책무를 다하지 ...

김선기 기자 2008-05-13

[이슈] 박경리 선생님 영전에

이런 날이 오늘 같은 날이 언젠가 올 줄 알았지만 차마 그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습니다 글 기둥 하나 붙들고 일평생 천형처럼 홀로 앉아 멀미 같은 시간을 앓으셨던 당신 한 없이 강했고 한 없이 약하기만 하셨던 당신 생명에 대한 깊은 연민과 사랑...

고창영(시인·토지문학공원 소장) 2008-05-07

[이슈] 박경리 선생 연보

1926년: 10월 28일 경상남도 충무시 명정리에서 박수영 씨의 장녀로 출생(본명 박금이(朴今伊)) 1945년: 진주고등여학교 졸업 1946년: 1월 30일 김행도 씨와 결혼. 딸 김영주 출생 1950년: 12월 25일 남편과 사별. 이때부터 창작에...

김민호 기자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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