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투데이

기사 (전체 9,890건)

■9월 28일자 영서신문을 읽고28일자 영서신문에 실린 ‘분리수거한 재활용품 상습적으로 매립’이란 기사를 보자 화가났다.열심히 분류해놓아도 그대로 묻어버린다는 말인데 그럼 왜 분리수거를 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우리동네는 학생들이 많아서 쓰레기 분리수...

원주투데이 2000-10-02

[독자마당] 판공비 공개, 약속지켜야

폐쇄적 밀실행정이란 의혹을 씻기 위해서라도 시장 판공비는 공개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 공약은 둘째 치고서라도 판공비는 시민들의 세금으로 구성되는 만큼 공적인 용도로 적정하게 사용되어야 하며 사용내역과 지출증빙서류도 공개해야 한다는 것....

원주투데이 2000-09-28

[독자마당] “아저씨 죄송해요”

얼마전 국제아파트 사거리에 있는 고려당에 빵을 사러 간 일이 있다. 빵집 앞에 비상등을 켜 놓은 상태로 차를 세우고 들어가 빵을 고르고 있는데 어떤 장애인이 들어왔다.얼굴이 다소 굳은 장애인은 “이 앞에 있는 차 누구 거예요?”라며 인상을 쓰는 것이었...

원주투데이 2000-09-28

[독자마당] 몰염치한 미군 각성하라

미군기지에서 10년동안 원주지역으로 폐유를 흘려보냈다는 소리를 들으니 기가 막힌다.매주 토요일 아침이면 캠프롱 앞에서 수돗세를 내라고 데모하는 사람들을 봤는데 그럴때마다 안타깝지만 ‘지난일이니까, 우리에게 도움을 주었으니까’ 하며 이해할 수도 있겠다고...

원주투데이 2000-09-28

[독자마당] 누가 아름다운 나라(美國)라 했던가

인정해 주고 싶지 않지만 언론이나 단체 개인 할것 없이 태평양 건너에 있는 광할한 영토의 어느 한 나라를 우리는 美國이라 부른다.그나라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며서…. 한나라의 수도 중심부에 남의 나라 군사시설이 있고 그안에서는 2천만 시민들의 식수...

원주투데이 2000-09-28

[독자마당] ‘장님이 눈을 떴다’

멀쩡한 사람이 장님 행세하며 구걸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다.기가막혀서. 얼마전 농협원주시지부 앞을 친구와 걷고 있었는데 장님 행색을 한 사람이 조그만 바구니를 앞에 들고 구걸을 하고 있었다.허름한 옷 차림을 하고 지팡이를 짚고 어설프게 걸으며 돈을 달라...

원주투데이 2000-09-25

[독자마당] 튀어 나온 버스정류장

얼마전 원동 성원아파트 사거리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버스가 3차선을 변경하여 원주시 제2청사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려다 뒤따르던 승용차와 충돌할 뻔한 상황을 목격했다.이 지역은 버스정류장이 교차로에 근접해 버스가 정차한 후 무리하게 좌회전 할 경우 교통사...

원주투데이 2000-09-25

[독자마당] 가로등 점등시간을 늦춰라

추석연휴 단계동 라이프아파트와 벽산아파트 사이 도로를 지나다가 대낮에 가로등이 환하게 켜져있는 모습을 보게됐다.추석이 지난후에도 가로등이 환하게 밝혀져 있어 어쩐 일인가 싶다. 가로등을 어디서 관리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켜지는 ...

원주투데이 2000-09-25

[독자마당] 우리 가락 익히는 청소년들

원주농업기술센터, 92년부터 풍물교실 운영요즘 유행하는 PC게임이나 랩 또는 테크노음악보다도 우리 가락이 더 흥겹고 재미있다며 풍물을 배우는 청소년들의 미래는 밝고 우리 사회는 아름다울 것이다.풍물을 배우는 다른 사람과 박자를 맞추면서 농악기를 두드리...

원주투데이 2000-09-25

[독자마당] 터미널 서비스 개선하라

난 시외버스터미널을 갈때마다 무진장 화가난다.정말 이런 터미널이 내가 30년간 살아온 지역에 있다는것 자체가 부끄러울 정도다. 도대체 누가 책임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제대로 했음 좋겠다.원주시가 관리를 하는 것이라면 더 지탄을 받아야 할 것이고 그게 ...

원주투데이 2000-09-21

[독자마당] 뺑소니 방관죄(?)

요즘 들어 특히 심한데 차를 몰고가다보면 정말 화가 날때가 많이 있습니다. 고의적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동차에 번호판이 안보일때가 많습니다.흙이 묻어 안보이는 건 기본이고 특히 4륜구동 차들은 악세사리에 교묘하게 번호판이 가려져 있고 어떤차는 ...

원주투데이 2000-09-21

[독자마당] ‘팡파르’를 원주의 명물로 만들어야 (이종근 의원)

■ 강원도의회 제113회 임시회 5분발언‘원주평화팡파르’ 연례 행사로 추진,전쟁박물관 연계 팡파르 공원 조성해야이제 불과 보름후인 10월 3일~10일까지, 전야제까지 포함하면 거의 열흘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는 「 2000 세계평화 팡파르 」가 열리게 ...

원주투데이 2000-09-21

[독자마당] 소외된 이웃과 삶을 나눴을 뿐

가을이 접어드는 문턱에서 놀라운 소식을 전해 듣고 기쁜 마음보다 창피함이 앞섰다. 원주시민 봉사 대상을 받게 되었다니 ‘과연 내가 받아도 되는 상일까’ 가슴이 벅차고 어깨가 무거웠다. 그동안 남들처럼 앞만보고 열심히 살아왔을 뿐이었다. 시간이 황금처럼...

원주투데이 2000-09-18

[독자마당] 최신정보로 교체 요망

영서신문 애독자입니다. 원주투데이 홈페이지는 원주에서 그나마 볼만한 곳으로 자주 들어오곤 합니다. 그런데 오늘 자세히 살펴보니 금주의 극장가란이 최신정보로 바뀌지 않았네요. 그리고 신문에 실리는 기사 좀 최대한 많이 올려주세요. 신문에 나오는 내용의 ...

원주투데이 2000-09-18

[독자마당] “원주시 행정이 원망스럽다”

저는 운전경력 8년차인 가정주부입니다. 지난 9월 2일 원주천 쌍다리 둔치 새벽시장에 장을 보러갔다가 둔치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대리석 구조물에 의해 차량파손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곳 구조물은 이미 여러대의 자동차가 부딪쳤는지 구조물에는 형형색색의 ...

<태장동 권미자> 2000-09-18

[독자마당] 터미널 앞에 만발한 들꽃

우산동 터미널 앞쪽으로 1군지사 담을 따라 피어있는 들꽃이 너무나 반가웠다. 예전엔 투박한 화분에 심겨진 팬지와 사루비아를 지하상가 주변이나 도로변에서 보곤 했는데 요즘은 그마저도 뜸해진 것 같다. 강원도에서 체육행사가 열리거나 전국적으로 큰 행사가 ...

원주투데이 2000-09-11

[독자마당] 언제 통화할 수 있나요

이동통신 업체에 전화를 하려고 하면 너무 힘들다.일단 대표 전화로 전화를 걸면 ARS로 답변을 받는데 나열하는 건 왜이리 많은지. 전화요금은 뚝뚝 떨어지고 내가 물어볼 사항은 나오지도 않는다. 난 상담자와 직접 통화를 했어야 하는데 계속 통화중이란다....

원주투데이 2000-09-11

[독자마당] 외로운 추석

한때 저도 추석때가 되면 부모님과 송편을 빚고 맛있는 튀김을 먹으며 웃고 즐겼던 때가 있습니다.음 3년전이네요. 헤헤. 그땐 저희 집이 그래도 잘 사는 편이어서 엄마 아빠랑 정말 남 부러울 것 없이 살았거든요. 그런데 아빠의 사업이 부도나고 맨날 빚쟁...

원주투데이 2000-09-11

[독자마당] 현충로 확포장 공사현장 ‘위험’

원주시 태장1동사무소 앞 삼거리에서 연결되는 현충로가 너무 위험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지난 6일 밤10시경 현충로를 지나는데 4차로의 길이 갑자기 2차로로 좁아지더니 급커브 길이 세곳이나 나타났다. 그중 심한곳은 커브 각도가 ...

원주투데이 2000-09-11

[독자마당] 게시판과 독자투고에 관심을…

저는 정보를 받아보는 것 만으로도 좋다고 보지만 아쉬운 것은 독자투고라든가 게시판의 참여 기능을 확대시켜 여론 형성에 기여할수 있으면 좋다고 봅니다. 눈에 잘 띄는 곳에 전문적으로 비중 있게 다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가장 활성화 시켜야 할 부분인데 ...

원주투데이 200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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