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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986건)
[원주맛집] "바베큐의 여유와 맛 보여줄 것" - 치악산바베큐
'바베큐'하면 아직 꼬챙이에 끼워진 채 빙글빙글 돌아가는 통돼지를 떠올리게 된다. 그래서 우리에게 바베큐 파티는 아직 낯설기만 하다. 물론 맛만 생각한다면 통돼지 구이도 빠질 수 없지만, 만만치 않은 경제적 부담과 양은 부담스럽다. 그러나 바베큐의 사...
김설영 기자  2007-07-23
[원주맛집] "더위에 지친 몸, 보양식 어때요"
지난 15일은 초복이었다. 우리 조상들은 복날이 되면 삼계탕이나 보신탕처럼 몸을 보신하는 음식을 먹었다. 오는 25일 중복과 8월14일 말복을 앞두고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보양식을 소개한다. "힘이 없다, 기력이 없다, 나른하다, 지...
김설영 기자  2007-07-16
[원주맛집] "여유와 느림의 미학 만끽" - 안단테
안단테는 이탈리아어로 '걸음걸이 빠르기로'를 뜻하며 느리게를 의미한다. 모든 게 빨리 돌아가는 현대 도시생활에서 쉬어가는 여유와 느림의 미학을 만끽하는 즐거움은 일상 속에서 작은 기쁨이다. 행구동 '안단테' 이한숙(46) 대표는 "이런 휴식이 필요할...
김설영 기자  2007-07-09
[원주맛집] 감자탕 전문 '단관택지 터줏대감' - 먹거리감자탕
지난 2001년 문을 연 먹거리감자탕(대표: 김진항)은 단관택지 내 터줏대감 격인 음식점이다. 김진항 사장은 "그때만 해도 단관택지 내에 음식점이 7곳 정도밖에 없었다"며 "간판이 다 바뀌고 지금까지 있는 음식점은 4곳뿐"이라고 말했다. 그때부...
김설영 기자  2007-07-02
[원주맛집] 둘째 가라면 서러운 '버섯전골 - 토종버섯마을
"그동안 정말 양심껏 장사했다고 자부합니다." 토종버섯마을 신혜원(49) 사장은 맛을 위해 화학조미료 등을 사용하거나 재료를 아끼는 일 없이 음식을 만든다고 강조한다. 버섯전골로 둘째 가라면 서럽다는 '토종버섯마을'은 지난해 으뜸 음식점으로 선정되...
김설영 기자  2007-06-25
[원주맛집] 다양한 송어요리 개발 '눈길' - 치악산송어회
송어회는 기본이고 송어튀김, 송어탕수육, 송어육회, 송어피자, 송어치즈구이 밥, 송어커틀릿 등 송어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는 곳이 있다. 소초면 흥양리에 있는 '치악산송어회(대표: 전병희)'가 그곳이다. 전병희(44) 대표는 "다른 음식점에서...
김설영 기자  2007-06-18
[원주맛집] "샤브샤브 붐 일으킨 원조" - 유정혜 등촌샤브칼국수
샤브샤브는 팔팔 끓는 국물에 아주 얇게 썬 고기를 살짝 익혀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로, '살짝살짝 또는 찰랑찰랑'이란 뜻의 일본 의성어에서 온 말이라고 한다. 샤브샤브를 먹을 때의 모습 굜 젓가락으로 고기를 집은 채 끓는 육수에 넣어 가볍...
김설영 기자  2007-06-11
[원주맛집] "토속적 구수함 제대로 느낀다" - 봉평 메밀명가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나오는 대목으로 봉평에서는 메밀꽃이 지천에 널려 있다. 단관택지 '봉평 메밀명가(대표: 김애영)'에 가도 메밀밭이 있다. ...
김설영 기자  2007-06-04
[원주맛집] "8년동안 한결같은 맛 유지" - 일송정 숯불갈비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선구자라는 노래에 나오는 일송정의 소나무는 나라를 떠나와 외로운 싸움을 했던, 이름 모를 선조의 절개와 강인함을 뜻한다. 일송정의 유래를 살펴보면 어떤 이는 정자를 ...
김설영 기자  2007-05-28
[원주맛집] "저렴한 코스요리 만끽하세요" - 부 산 횟 집
대령숙수, 조선 시대 궁중의 잔치 때 음식 만드는 일을 맡아 하던 남자 조리사를 뜻하는 말이다. 인기드라마 대장금에서 임현식씨가 맡았던 역할이 바로 대령숙수다. 원주에도 대령숙수를 꿈꾸는 이들이 있다. '부산횟집' 배호석 대표는 "지역 내 일식요리사...
김설영 기자  2007-05-21
[원주맛집] "춘천 퇴골 오리고기 맛 그대로" - 형제오리숯불구이
돼지고기는 피하고 소고기는 본전이며 오리고기는 찾아다니면서 먹으라는 말이 있다.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이 많고, 고기 중 유일한 알칼리성 식품이라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게다가 육질은 연하고 부드럽다. 고소한 지방 맛도 빼놓을 수 없는데 이는 오리...
김설영 기자  2007-05-14
[원주맛집] 베이와 빈 - 맛따라멋따라
요즘처럼 화창한 날씨가 계속될 때는 여유로움이 유난히 그립다. 날씨 좋은 어느 날, 카페에 앉아 몸도 마음도 한 발짝 쉬게 하는 것은 어떨까. '베이와 빈(대표:장영란)'은 지나치게 현대적이지도, 그렇다고 고풍스럽지도 않은, 딱 적절한 휴식공간의 모습...
김설영 기자  2007-05-07
[원주맛집] 12가지 해물 푸짐 '실속'…강릉식 - 강릉동천해물찜
김설영 기자  2007-04-30
[원주맛집] 해 물 섬
해물전문점 '해물섬'에서는 15가지 신선한 해물과 정성호 사장이 특별히 조제한 육수로 맛을 낸 해물개운탕을 맛볼 수 있다. 해물개운탕은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각종 해물과 채소로 맛을 내 시원하면서도 개운하다. 정 사장은 "벌겋지는 않지만 조개 등의 ...
허연숙 기자  2007-04-30
[원주맛집] "고기집은 뭐니뭐니 해도 맛이 중요"
지난해 말 무실동에서 단관택지로 이전한 배나무집(대표:변철구). 문을 연 95년부터 10여년 동안 원주에서 고기맛 괜찮은 집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변철구(53) 사장은 "암소한우 A++ 등급만 고집하고 있다있다"며 "고기집은 맛이 가장 중요...
김설영 기자  2007-04-16
[원주맛집] 밑반찬 30여가지 "가족을 위한 배려" - 와ㆍ사ㆍ비
매콤하고 상큼한 와사비(우리나라 말로 고추냉이). 이름만 보면 고추나 고추냉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그런데 와사비의 맛을 단순히 맵다고 표현하는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 코에 찡하고 울려오는 느낌, 와사비만의 매력이 틀림없다. 그 느낌에 푹 빠진 사람도...
김설영 기자  2007-04-09
[원주맛집] "갈치조림이면 밥 한그릇 뚝딱" - 제주갈치조림ㆍ생선구이
▲ 이면수 구이 갈치조림을 정말 좋아하는 A씨. A씨의 갈치조림 사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입맛이 없을 때는 물론 술 해장이나 아플 때도 갈치조림을 외친다. 그런 A씨의 단골집은 '제주갈치조림ㆍ생선구이(대표:이금예)'이다. A씨는 이곳의 갈치조림...
김설영 기자  2007-04-02
[원주맛집] "황사에 호황 누리는 돼지고기"
김설영 기자  2007-03-26
[원주맛집] "소스, 붓으로 발라 바삭하게" - 복스키치킨
"왜 복스키치킨이라고 이름을 정했는지 아세요?" 뜬금없다. '복(福)자를 사용한 건가? 그럼 스키는 도대체 뭐지?' 알고보니 아내 이름이 복석희란다. 복석희를 소리 나는 대로 적어, '복스키치킨(대표:이상욱)'이 탄생했다. 상호에 담겨있는 유쾌함 ...
김설영 기자  2007-03-19
[원주맛집] "원주의 삼계탕 문화를 바꿨다" - 흥업면 밤골 식당
봄보약, 가을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한약은 주로 봄과 가을에 복용하는데, 이는 기운보강 때문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나른하고 피곤함을 자주 느낀다. 이런 춘곤증은 평소 소화기가 약하고 기운이 약하며 겨울철 과로가 누적된 사람들에게 더...
김설영 기자  200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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