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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903건)
[원주맛집] 이가네 장어촌-'고창 장어'에 특제소스
장어는 비타민A 함유량이 많아 스테미너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이때 원기를 보충할 필요가 있다면 장어만큼 좋은 음식도 없을 것이다.단계동 국민은행 옆에 위치한 이가네장어촌(대표: 이진원·이춘희)은 맛과 영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
최다니엘 기자  2013-03-04
[원주맛집] 김치뽀그리찜-묵은지와 등갈비찜 '찰떡궁합'
음식점을 개업하는 사람이라면 음식점 이름을 특정 호칭이나 ~집이라고 붙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금자(55) 대표는 음식점 이름을 '김치 뽀그리찜'으로 정했다. 한 대표는 "가장 자신 있는 메뉴를 음식점 이름으로 붙였다"며 "손님에 대한 음식 맛을 ...
박성준 기자  2013-02-25
[원주맛집] 샤브닭-샤브로 먹는 닭가슴살 "담백하네"
샤브 메뉴는 대부분 소고기나 해물로 생각하기 쉬운데 닭가슴살을 샤브로 먹을 수 있는 샤브집이 있다. 닭가슴살은 퍽퍽한 육질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거나 근육을 만들기 위한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고기 중 하나다.그런데 '샤브닭(대표: 남상욱)'의...
임춘희 기자  2013-02-18
[원주맛집] 모니카의밥 - 작지만 화려한 파티 즐기세요
단구동 초록공원 옆에 자리잡은 모니카의밥(대표: 연부희)은 문을 여는 순간 하얀 테이블과 의자가 유럽의 작은 마을을 연상시킨다. 연부희(50) 대표가 그리스 산토리니 풍의 인테리어를 지향해 가게를 꾸몄기 때문. 24석이 전부인 이 작은 식당은 소규모 ...
이민성 기자  2013-02-04
[원주맛집] 화로산방 - 사각사각 '양' 씹는 맛 매력
오랜만에 상호가 마음에 와 닿는 예쁜 가게를 만났다. 화로산방은 화로(火爐)와 산방(山房)을 합친 말로 이 가게 주인이 직접 지었다. 화로는 숯불을 담는 그릇이고, 산방은 산속 마을에 있는 집의 방을 뜻한다. 찬바람이 몰아치는 겨울 날 치악산 자락 어...
임춘희 기자  2013-01-28
[원주맛집] 아메르 - 수제 케이크 전문점
우리나라에 생크림이 들어와 식품에 활용된 지는 40년 가까이 된다. 일본에서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쉐프가 생크림 제조기술을 전수해 주었고, 현재 강남역 인근에 있는 신명제과가 비법을 전수받았다.생크림은 제조 방식에 따라 동물성과 식물성 생크림으로 나뉘...
최다니엘 기자  2013-01-21
[원주맛집] 전통칼국수, 조미료 NO…손으로 빚은 만두
단구동 여자만참숯민물장어 음식점 뒤에는 15평 공간의 전통칼국수(대표: 박정례) 식당이 있다. 화려하거나 웅장하지 않은 소박한 식당에서 지난 5년간 묵묵히 칼만둣국을 만들고 있는 박정례 대표. 박 대표의 요리솜씨로 탄생하는 주메뉴는 칼국수(5천원), ...
박성준 기자  2013-01-14
[원주맛집] 커피힐-와플과 허니브레드 세트메뉴 등 다양
이번 겨울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린다. 겨울이 하얗게 빛나고 낭만과 추억이 함께 쌓여가고 있다. 찬 공기를 뒤로하고 들어간 카페에서 몸을 사르르 녹여주는 따끈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이 겨울이 더욱 즐겁다.단...
박동식 기자  2013-01-07
[원주맛집] 나누리-돼지갈비 7천원…삼겹살 숯불구이 별미
개운동 물레방아거리 '나누리(대표: 김만수)' 식당 앞에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만 되면 어르신들이 줄을 서 있다.김만수 대표가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날이기 때문인데 이른 시간부터 인산인해를 이룬다. 김 대표 부부는 매주 토요일 어르신들을 대...
이민성 기자  2012-12-31
[원주맛집] 요거프레소-달콤 고소한 브레드…편안한 만남의 공간
겉은 바삭하면서 속살은 부드러운 식빵에 달콤한 시럽과 고소한 치즈, 마늘향이 무척 잘 어울리는 갈릭치즈 브레드. 머신에서 금방 뽑아낸 따끈한 아메리카노와 함께라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조화다.커피 한 잔 마시고 싶어 들어간 커피숍이지만 때론 커피와 잘 어...
임춘희 기자  2012-12-24
[원주맛집] 미향 - 품격있는 접대장소로 각광
상견례 모임이 있다거나 중요한 외국 바이어를 만나야 할 때 적당한 장소를 찾기란 쉽지 않다. 호텔 레스토랑도 괜찮기는 하지만 아담하면서도 정갈하고,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곳이면 모임의 격조를 높일 뿐만아니라 상대방의 기품까지도 올릴 수 있다.한...
최다니엘 기자  2012-12-17
[원주맛집] 운채 - 산나물 장아찌 종류 다양해
운채는 넉넉한 집이라는 한자를 품고 있다. 그래서인지 운채는 지난 20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행구동 명소로 소문이 났다. 운채는 원래 전통찻집이었다.전통차를 판매하다가 고객 요구에 의해 음식을 팔기 시작했다. 치악산 산행을 하다가 허기진 등산객들의 ...
박성준 기자  2012-12-10
[원주맛집] 장수숯불갈비-꾸미지 않은 소박한 맛 인기
판부농협 바로 옆에 위치한 '장수숯불갈비(대표: 김승애)'에서는 짭쪼름한 간장을 머금은 갈비와 은은한 향이 번지는 참숯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여기에 주인장 손맛과 푸근한 미소가 더해져 단골손님을 끌어 모은다.대표메뉴인 돼지갈비는 달지 않고 꾸미지 않...
박동식 기자  2012-12-03
[원주맛집] 10월 6일 - "전통차, 제대로 즐기세요"
지난주 원주에 첫눈이 내렸다. 아늑한 카페에 앉아 창밖으로 눈 내리는 풍경을 오래도록 감상하고 싶은 계절이 왔다. 박경리문학공원 뒤편에 '10월 6일'(대표: 조대선)이라는 카페를 찾았다.문을 열고 들어서니 조대선 대표가 대추씨를 일일이 빼고 있다. ...
이민성 기자  2012-11-26
[원주맛집] 1박2일 - 매콤달콤 소갈비찜 '먹음직'
도톰하게 썬 감자가 돋보이는 매콤 달콤한 양념갈비가 양푼에서 보글보글 끓는다. 발갛게 고춧가루가 밴 소갈비와 감자, 가래떡, 표고버섯이 양념과 어우러져 먹음직스럽다.명륜2동 도영쇼핑 뒤 골목에 자리잡은 '1박2일(대표: 박영인·50)'에선 매콤양푼소갈...
임춘희 기자  2012-11-19
[원주맛집] 바우식당 - 청국장찌개도 명품이 있다
흥업면에 있는 바우식당(최순옥·56)은 19년 된 토박이 음식점이다. 평창이 고향인 최 대표는 20살 되던 해 중매를 통해 남편과 결혼해 원주에 정착하게 됐다. 꽃다운 나이에 시집온 최 대표는 남편을 보며 듬직하고 씩씩함을 느꼈다.37살 되던 해 '바...
박성준 기자  2012-11-05
[원주맛집] 보리수-찰보리 호두과자 전국 유명세
찰보리를 이용한 호두과자로 유명한 집이 있다. 단구동 롯데시네마 뒤편 북새통 골목에 있는 33㎡ 남짓한 '보리수(점장: 전봉중)'이다. 보리수는 전국 프랜차이즈 업체지만 원주에는 이곳 밖에 없다."구워낸 직후엔 정말 맛있었는데 하루 쯤 지나니 달걀 비...
이민성 기자  2012-10-29
[원주맛집] 치악골가든-17년 오리숯불구이 외길
도심을 벗어나면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은 들녘이 그림처럼 펼쳐진 가을이다. 구불구불한 국도를 따라 천천히 드라이브를 즐기며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요즘,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기 때문인지 먹는 즐거움에 대한 갈망이 어느 때보다 크다.태장...
임춘희 기자  2012-10-22
[원주맛집] 옛터숯불갈비- 돼지갈비로 20년 한결같아
우산동 풍물시장 뒤편 주택가에서 20년 간 한자리를 지켜온 '옛터숯불갈비(대표: 안미영)'엔 오래된 단골손님이 많다. 안미영(54) 대표가 30대 중반 시절 시부모님이 운영하던 방앗간을 닫고 갈빗집을 열었던 것이 지금까지 왔다.이곳은 가족들의 70년 ...
박동식 기자  2012-10-15
[원주맛집] 꽃밭머리 - 고급스런 해물떡볶이로 차별화
원주여행의 필수 코스로 불리는 행구동 길 카페촌 언덕에는 원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있다. 옛 지명을 그대로 사용한 '꽃밭머리(대표: 김용신)'이다. 꽃밭머리는 원주에 사는 젊은 청춘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로 손꼽힌다. 김 대표는 3년 전 꽃밭...
박성준 기자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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