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투데이

기사 (전체 4,565건)

제안, How about?우리는 책을 읽을 때, 우리가 책을 읽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책이 우리를 읽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여보자. 책을 읽다가 좋은 글귀가, 너무 마음에 드는 말이 있다고 하자. 자, 책을 놓고 왜 내가 이 글을 이렇게 ...

원주투데이 2002-01-14

[독자마당] 감동 안겨준 우유곽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강원과학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오늘 일이 있어서 시내에 나갔다가 확성기를 통해 들리는 “100원”이란 단어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어떤 외침을 듣게 되었습니다. 무슨 소린가 하는 마음에 그 소리나는 곳을 주의깊게 관찰하...

원주투데이 2002-01-10

[독자마당] 이번 겨울엔 눈을 치우자

지난해 겨울 눈이 많이 내려 도심도로가 온통 빙판길이 되고 그로 인해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워낙 많이 내린탓도 있었지만 누구도 눈을 치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언론들은 내집앞 눈은 내가 치우자는 캠페인을 벌였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올해는 아직...

<이영철> 2002-01-10

[독자마당] 트럭에 실린 물건 위험

차량 운전자입니다. 물건을 실은 트럭이 운행할때는 물건위를 비닐이나 헝겊등으로 덮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로를 달리는 트럭에서 떨어지는 이물질 때문에 깜짝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며칠전 트럭이 내앞으로 끼어들기를 했습니다. 경사진 곳을 오르다...

원주투데이 2002-01-10

[독자마당] 마을버스 도입 검토해야

원주시청에서는 현재 마을버스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하네요.지금 운행하고 있는 두개 버스회사에서 원주시 지역을 맡아서 운행하고 있는데요.여러분 시내버스 타면 어떻습니까? 매일 손님이 탈때 인사를 하시는 분도 있고 웃으면서 운행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개는...

원주투데이 2002-01-10

[독자마당] 김명복의 영/어/교/실

It’s on the tip of my tongue이론적으로 기억력이 좋은 사람은 창조력이 부족하고, 창조력이 모자라는 사람은 기억력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기억력의 쇠퇴에 불평을 한다. 그때 나는 그들이 이제 창조적인 활동을 할 때라고 말한다...

원주투데이 2002-01-10

[독자마당]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새해에는 서민들을 위해 발로 뛰는 진정한 대표자가 선출돼 그동안의 아픔을 덜어주었으면 좋겠다.서민들의 앞에서 이러쿵 저러쿵 여러 공약들을 말하지만 실제 서민들에게 전달되는 현실은 매번 거기서 거기. 계속 그 흐름에 이어지는 내용들 뿐 진정 단 하나라도...

원주투데이 2002-01-03

[독자마당] 낯선이가 건넨 새해인사

2001년 마지막날 비를 동반한 눈이 내리던날 택시를 어렵게 잡아 탔습니다. 새해가 온다는것이 별로 실감이 나지 않아서인지, 왜인지 석연치 않은 감정이 택시를 타고오는 내내 들었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집앞에 도착해서 내리는데 마침 택시를 타...

원주투데이 2002-01-03

[독자마당] 청소년이 아파하고 있어요

현대사회는 모든것이 편리하며 더구나 컴퓨터라는 기계가 온갖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정말 ‘바다’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고 방대합니다. 하지만 그 저편에는 늘 부정적인 면도 많다는 것을 느꼈고 실제로 경험했습니다.우리는 꿈많고 호기심 가...

원주투데이 2002-01-03

[독자마당] 어느 시내버스의 곡예운전

여느때 처럼 버스를 타고 일을보러가던 중이었다.한참을 신호를 기다리고 있자니 마침내 버스가 출발한다. 끼어들기 차량까지 합세하여 혼잡한 2차선 언덕길. 내가 탄 버스는 돌진하여 갑자기 차선을 바꾸더니 이내 다시 그 차선으로 돌아왔다. 좋게 말해 약간의...

원주투데이 2002-01-03

[독자마당] 아쉬운 행정서비스

눈이 내리면 젊은층은 기분이 들떠 좋아하지만 노년층은 미끌어져 다칠까봐 걱정을 한다.다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집 밖을 못 나오는 경우도 있다. 젊은층도 빙판길에서 사고가 많은데 노년층은 정도가 심하다.그렇다고 제설장비가 골목, 조그만 경사로등에 비치돼...

원주투데이 2002-01-03

[독자마당] 김명복 교수의 영/어/교/실

Job과 Work미국이 꿈의 땅인 이유는, 그곳에서는 무엇이든지 새로이 시작하는 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8세기 처음 미국을 개척한 사람들은 유럽에서 버림받고 소외되었던 계층이었다. 미국은 이들에게 과거를 문제삼지 않았다. 그 정신이 미국을 부강하게...

원주투데이 2002-01-03

[독자마당] Have와 Have got

김명복 교수의 영/어/교/실 창조는 외로움에서 이루어진다. 흥분요소가 너무나 많으면 창조에 방해가 된다. 공부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흥분할 일이 많으면 학생들은 책을 읽지 않는다. 책을 읽지 않으면 꿈도 잃고 방향감각도 상실하여 남들이 만들어 놓은...

원주투데이 2001-12-31

[독자마당] 네거리 불법주차 불편

정부종합청사 네거리에 있는 원주케이블방송 앞에 상습적으로 불법주차 된 차량이 많아 불편합니다. 방송국이라는 공적 기능을 가진 기관에서 어찌 이렇게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인지 의문이 드네요. 원주케이블방송 회사 로고가 새겨진 차량이 5~7대가 교차로...

원주투데이 2001-12-31

[독자마당] 중앙로 차없는 도로를

이러한 제의를 하는 것은 중앙로가 지금 현재로서 도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음은 누가 보더라도 자명한 일이고 중앙로를 격일 주차 도로로 만들어 놓은 관계로 중앙로에 한번 들어 가면 짜증만 더하기 일쑤이다. 이로 인하여 그곳의 상권도 동반하락 할수 밖...

원주투데이 2001-12-31

[독자마당] 김명복 교수의 영어교실

바쁘다 busy doing“세상 다 그렇다,” 아니면 부정적인 표현으로, “세상을 그렇게 살면 안됩니다”라는 세속적인 충고는, 두 표현 모두 세상의 속된 지혜와 타협하며 살라는 말이다. 그러한 세속지혜와 거스르는 생활을 하려면 항상 긴장된 삶을 살아야...

원주투데이 2001-12-27

[독자마당] 종합운동장 서치라이트 유감

아침에 운동하러 가면 종합운동장에 서치라이트를 오전6시30분도 안돼서 끈다.어둠속에서 운동을 하다보면 앞이 안보여 앞사람과 충돌하고 다치는 경우가 있고 아침에 운동하는 사람들은 뛰다가 앞이 안보여 걷는 사람도 있다. 물론 관리공무원들은 전기료를 절약하...

원주투데이 2001-12-27

[독자마당] 다시 오실 예수님

이천년전 유대땅 베들레헴 마을이름없는 여관집 뒤곁채 마굿간 구유에그리스도로 오신 아기 예수님간절이 비오니 이 겨울굳어진 우리 가슴을 그 말구유로 꾸며 주시옵소서굳어 병든 무릎을 접고주름진 이마를 마른풀에 비비며사무치는 목청으로 부르는 크리스마스캐럴새로...

원주투데이 2001-12-24

[독자마당] 축농증 - 가래 끓는 기침, 누런 콧물나면 …

홍기수 원장 (홍기수이비인후과)환절기나 겨울철에 많이 접하게되는 축농증에 대해서 문답식으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Q 축농증이란 무엇인가요? 코 주위에는 부비동이라 불리는 네 종류의 공기 주머니가 있습니다. 부비동의 종류에는 축농증이 가장 많이 생기는 ...

원주투데이 2001-12-24

[독자마당] 김명복 교수의 영/어/교/실

Do your best/Try your best일주일전 정부고위관리 한 분이 로비자금과 관련하여 자신이 돈을 받았다면 할복자살하겠다하였는데, 며칠 전 신문을 보니 로비자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아직도 살아있었다. 돈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

원주투데이 200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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