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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37건)
[특별기고] 남산과 아카데미 극장의 차이는?
1829~1831년에 편찬된 관동지(關東誌)의 원주목(原州牧) 산천(山川) 소개란에 남산(南山)이 나온다. 남산은 원주군에서 남쪽으로 1리에 있다. 그 동쪽에는 어서비각(御書碑閣)이 있다. 선조 계사년 1593년에 서평부원군 한준겸이 원주목사가 되어 ...
김대중 원주옻칠기공예관 관장  2023-03-20
[특별기고] 장애인 약자를 배려하지 않은 결정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2월 28일 발표한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예정지는 36만 원주시민의 염원과 장애인 약자를 배려하지 않은 결정으로, 애초 계획한 절차에 따라 재선정할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강원도교육청의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계획에 따라 작년부터 원주시...
김정윤 강원특수교육원 원주유치범시민추진단공동의장  2023-03-13
[특별기고] 책으로 ON 스마트관광도시 원주 구상
스마트폰의 등장은 여행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했지만 여행사의 역할을 무의미하게 하였다. 앱(App)을 통한 관광 플랫폼 비즈니스는 관광지 정보탐색과 방문 결정, 숙박, 이동 등 여행자가 여행사 없이도 사전 또는 여행 중에 관광 상품 및 서비스를 예약하고 ...
신현식 한라대학교 겸임교수  2023-03-06
[특별기고] 외식업 로컬푸드 사용 인증제 도입하자
원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 로컬푸드 사용 인증제' 도입을 촉구한다. 로컬푸드는 우리 지역의 50㎞ 반경 내외에서 생산한 지역농산물로서 이동거리 최소화로 탄소 발생을 줄여 환경을 지킬 뿐만 아니라 여러 단계의 유통구조를 줄여 ...
김학배 원주시의회 의원  2023-02-27
[특별기고] 고향사랑기부금 통해 교육 혜택 선순환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최대 500만 원)을 기부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를 기금으로 조성하여 주민 복리를 위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인구소멸시대에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박태봉 원주시 자치행정과 과장  2023-02-20
[특별기고] 흥업면 숙원사업 대학타운 이번엔…
흥업면은 전국 면 단위 중 3개 대학이 있는 유일무이한 도농 복합도시다. 대학이 3개 들어오면 흥업면 전체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민들은 문전옥답을 내어주고 대학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고 보니 기대와는 다르게 대학가 주변...
오세성 전 흥업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장  2023-02-13
[특별기고]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에 대한 단상
어느 날 전화 한통을 받았다. 경찰관에게서 온 전화였는데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해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장애인이었다. 4차선 건널목에서 1차선을 남겨둔 상태에서 건널목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바뀌었고, 차량들이 질주하는 건널목에서 ...
곽문근 원주시의회 의원  2023-02-06
[특별기고] 세무서 주차난 조속히 해결되길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이다. 2022년 자동차 등록 대수는 2천500만 대를 넘어섰다. 국민 2명 중 1명이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 1990년대 본격적인 마이카시대에 접어들면서 관광지와 상권이 자동차를 중심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변화와...
이세환 원주세무서장  2023-01-30
[특별기고] 미래를 위한 기술교육의 중요성
고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5년이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에 의료기기와 바이오산업은 강원도의 성장원동력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들 산업이 대표적인 고령친화 산업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급격한 고령화에 대비해 강원경제의 체질을 개...
나승권 한국폴리텍대학원주캠퍼스 의료공학과 교수  2023-01-16
[특별기고] "한우 가족 여러분 힘내세요"
통계청에 따르면 한우 사육 마릿수가 350만 두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적정 두수가 290만 두인데 60만 두나 초과한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농가들은 규모가 영세해도 한 마리라도 더 기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농림부는 축사 면적 대비 한우를 사육하라고 ...
이진원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장  2023-01-09
[특별기고] 탄소중립 중점학교 운영을 마무리하며
올 12월은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여름철에는 긴 장마가 계속되어(장마가 예전과 같은 장마이기보다 쏟아붓는 스콜과 같이 좁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렸다.) 농작물의 수확이 예년과 다르다는 이야기가 주변으로부터 많이 들린다. 미국에서는 기온이...
주미란 육민관중학교 교사  2023-01-02
[특별기고] 내일을 바라보는 도시, 원주
각본 없는 드라마 같았던 카타르 월드컵이 끝났습니다. 사람들의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벤투 감독은 4년간 우직하게 한국식 '빌드업 축구'를 구축하였고, 선수들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강팀을 맞이하면서도 위축되지 않고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주...
원강수 원주시장  2023-01-02
[특별기고]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적 제466호의 폐사지 법천사지(法泉寺址)의 유적전시관이 28일 문을 연다. 원주시가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여는 유적전시관은 개방 전시관이다. 부론면 법천리 594번지 일대 문화재구역 내에 연면적 2천231㎡에 지상 2층 규모로 건...
김대중 원주옻칠기공예관 관장  2022-12-26
[특별기고] 시민과 함께 만든 변화, 끝까지 책임을…
제9대 원주시의회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의회, 균형과 협력을 추구하는 소통의정」의 목표로 출발한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나 2022년 한해의 모든 것을 품고 저물어 가고 있다. 제9대 원주시의회는 전반기 원 구성을 조화롭게 마무리하고 시민의 ...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2022-12-19
[특별기고] "소중한 다문화가정, 함께 하겠다"
인류 최초의 문명인 메소포타미아문명은 아무르인, 아시리아인, 아람인, 칼데아인, 유대인이 뒤섞여 창조한 다문화 문명이었다. 이후의 모든 역사적 전환과 성장, 발전은 문명의 충돌 즉 문화의 교류 위에서 이루어졌다. 다문화는 인류 역사를 발전시킨 원동력이...
박길선 강원도의회 교육위원장·다문화연구회장  2022-12-12
[특별기고] 문화관광 융합도시 원주 구상과 창조경제
최근 관광은 시장지향 가치 중심에서 공공재로서 지역의 사회적 가치 지향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 즉,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가치 공존은 관광과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둘의 융합을 통해 도시의 새로운 표준과 성공 모델 제시를 요구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지역문...
신현식 한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관광학 박사  2022-12-05
[특별기고]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희망하며
얼마 전 뉴스를 통해 보셨겠지만, 강원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원주 유치를 희망하는 한사람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특수교육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는지요? 먼...
전서영 원주학부모회연합회 특수교육부 회장  2022-11-28
[특별기고] 원주푸드의 새로운 도약 지금부터
원주시 푸드플랜의 첫걸음이 이제 시작되려 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다양한 지역주체들이 함께 노력하여 지금의 원주푸드를 만들었고, 원주푸드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공영역의 지역 먹거리 공급체계를 전환하였다. 우리는 농업인새벽시장, 로컬푸드직매장 등 일...
박상민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강원지사장  2022-11-21
[특별기고] 미술시장의 한계, 청년과 함께 풀어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미술품 시장의 저변 확대와 미술품 소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올해 이 사업의 하나로 원주시에서도 강원아트페어 '강원그림장날'이 열렸다. ...
한주이 강원문화발전소 대표  2022-11-14
[특별기고] 거대 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필요하다
노동조합의 사전적 의미는 "노동자가 주체가 되어 노동조건의 유지·개선 및 기타 노동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한 단체"라고 정의되어 있다. 노동조합은 사회적 약자인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노동자가 주체적으로 결의하여 만든 ...
문성호 원주시청 공무원노조 사무국장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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